썸데이, ‘베스트 셀러브리티 향수’ 수상
썸데이, ‘베스트 셀러브리티 향수’ 수상
  • 조성미 shine@jangup.com
  • 승인 2012.06.01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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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계의 오스카 상 ‘피피어워드’서 영예

 
세계적인 슈퍼스타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의 여성향수 썸데이(Someday EDP)가 5월17일 런던에서 열린 피피 어워드(FiFi awards)에서 ‘베스트 셀러브리티 향수(Best New Celebrity Fragrance)’ 상을 거머쥐는 영광을 안았다.

향수계의 오스카상이라 알려진 피피 어워드는 매년 최고의 향수를 가리는 시상식으로 향수 업계에서는 최고의 권위를 자랑한다.

달콤하고 부드러운 과일 향의 썸데이는 지난 2011년 하반기에 미국에서 첫 선을 보인 후 미국 시장에서만 4500만 달러 이상의 매출액을 세우며 북미 최고의 향수 매출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후 미국을 넘어 유럽 각지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향수 업계 사상 최단기간 최고 매출액을 갱신한 썸데이는 2011년 12월 미국의 저명한 패션지 WWD에서 ‘2011 올해의 향수상’(Product of the year-fragrance)을 받으며 주목을 받기도 했다. 스타성은 물론 뛰어난 향취감을 갖춘 썸데이는 이번 피피 어워드에서도 상을 수상하며 프리미엄 향수로서의 가치를 인정받게 됐다.

특히 올해 베스트 셀러브리티 향수부분에는 저스틴 비버의 썸데이를 비롯한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David Beckham)과 헐리웃의 섹시스타로 불리는 킴 카사디안(Kim Kardashian)의 향수가 팽팽한 접전을 벌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러한 저스틴 비버의 파워를 입증하듯 아시아 국 최초로 한국에 론칭해 국내 팬들을 만나고 있는 썸데이는 지난 5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 전국 백화점 파퓸스 매장의 향수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베스트 셀링 향수로 평가 받고 있는 마크 제이콥스(Marc Jacobs)의 오롤라(Oh,Lola! EDP)와 견줄 만 한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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