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존, 기업 메세나 운동 지원
참존, 기업 메세나 운동 지원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6.04.18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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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창단 「참존 성악 앙상블」창단... 연주회 가져





순수 성악 혼성 중창단인 「참존성악 앙상블」이 지난달 27일 예술의 전당 음악당에서 성황리에 창단 연주회를 가졌다.



작년 10월에 (주)참존의 후원으로 창단된 참존 성악 앙상블은 피아노 반주자 1명과 소프라노 2명, 알토2명, 테너 2명, 바리톤1명, 베이스 1명의 아홉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영국 유학 후 연세대에 출강 중인 한태웅씨가 단장을 맡고 있다.



이날 연주회는 예술의 전당 음악당의 2천석이 일찌감치 가득 차는 등 대단한 호황을 이루었는데 단원들은 장중한 교회음악에서부터 산뜻한 가스팰송까지 다양한 레퍼토리의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주었다.



기업과 국가의 문화예술지원은 서구의 선진국에서는 이미 정착된 제도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절대적으로 빈약한 상태 라고 할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내실있는 중소 장업사로 평가받고 있는 (주)참존의 성악 앙상블 창단은 기업의 이미지를 제고해 나가는 데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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