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드리 융게라스 헤어쇼 개최
나드리 융게라스 헤어쇼 개최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6.04.18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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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브론 헤어제품 발매기념…서울·부산서







나드리 화장품(대표이사 김덕록)은 레브론 헤어제품 발매 기념으로 세계적인 헤어 디자이너인 루이스 융게라스를 초청해 오는 19일과 21일 각각 서울의 힐튼 호텔 컨밴션 센터와 부산의 파라다이스비치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헤어쇼를 갖는다.



나드리 화장품은 지난 93년 세계적인 화장품 메이커인 레브론사와 두발 제품 생산에 관한 기술제휴계약을 체결하고 94년 9월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다.



현재 영칼라, 러브리 칼라 등 염색약 16종과 샴푸 스타일링 제품등 총 43종을 생산하고 있고 지난해 1년동안 25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특히 나드리는 올해 전년보다140% 성장한 60억원으로 정하고 영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나드리 화장품은 세계 3대 헤어 디자이너인 루이스 융게라스를 초청, 국내 미용업계 및 헤어 패션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킴과 동시에 레브론 제품의 홍보를 목적으로 이번 헤어쇼를 개최하게 되었다.



헤어쇼에는 슈퍼엘리트 모델 출신등 국내 정상급 모델 30여명이 참가, 융게라스 팀과 호흡을 맞춰 헤어쇼 및 여러가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루이스 융게라스(60)는 1936년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태어났다. 그는 유럽의 언론에 의해서 60년대의 비달 사순, 70년대의 루이스 데이비드에 이어 80년대와 90년대의 세계 미용 패션을 주도해가는 헤어 디자이너(스타일리스트)로 극찬받고 있다.



스페인의 세계적인 화가인 달리의 생전시 융게라스는 그의 전속헤어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그와 예술의 교감을 주고 받았으며 그 자신이 헤어드레싱 분야의 달리라고 불리워질 만큼 그의 미용 기술은 예술의 차원으로 인정받고 있다.



그는 스페인, 파리, 리스본, 제네바, 안도라, 도쿄, 부에노스 아이레스등 전세계 곳곳에 자신의 이름을 건48개의 살롱을 소유하고 있다. 또한 스페인, 프랑스, 이탈리아에 세운 자신의 교육기관을 통해 매년5천여명의 미용인을 배출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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