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화장품사 - 색조제품 본격 라인업
한방화장품사 - 색조제품 본격 라인업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6.02.29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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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한생·한솔 등 … 캐방대비, 소비자 니즈 부응







정산실업, 한생화장품, 한솔화장품등 한방화장품사들이 96년 소매업 전면개방과 관련해 소비자들의 다양해지는 구매패턴과 영업조직활성화를 위해 기초브랜드외에 다종의 색조제품 출시에 돌입했다.



특히 이들 업체는 방판과 시판, 직판 등 유통라인별 색조제품을 전문화하고 샘플제공으로 소비자가직접 사용해 제품의 우수성을 확인한 후 재구매토록하는 전략을 활용하고 있다.



한생화장품(대표이사 이병덕)은 내달 녹청 트윈케익의 발매를 시발로 아이섀도, 립스틱 등을 오는 5월에 출시할 방침이다. 이번에 선보일 녹청 색조화장품4종의 트윈케익과3종의 아이섀도, 10종의 립스틱등으로 구성됐다. 녹청 트윈케익은21호(연베이지 ), 22호(핑크베이지 ), 23호(베이지 ), 25호(다크베이지)등4종이다.



이 업체는 방·시판용 녹청 색조화장품을 전국의 조직을 활성화시켜 소비자들의 제품사용에 따른 문제점을 수렴하고 샘플제공을 통해 제품사용을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트윈케익의 목표액을 20억원으로설정, 아이섀도, 립스틱등과 함께 매출목표액 120억원 달성에 박차롤 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산실업(대표이사 김성녕)은 기존의 시판용 골드프러스 메이크업과 방판용 황홀 메이크업시리즈외에 직판용 백옥생 퓨어센스를 이번달 초 발매했다.



현재 스킨프라자 전용제품인 퓨어센스 기초화장품 9종을 라인업시킨 동사는 6월달안으로 메이크업베이스, 트웨이케익, 립스틱등 12품목의 중고가 퓨어센스 색조화장품을 출시 , 직판할 계획이다.



이밖에 한솔화장품(대표이사 진민오)도 타업체에서 제조된 색조제품을 판매하던 방식에서 탈피, 오는 9월안으로 자체생산에 돌입해 메이크업베이스, 스킨커버 등 4품목을 발매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방화장품사의 관계자는 한방색조화장품 출시에 대해 『수입개방이 전면허용된 시점에서 전통 한방화장품만이 수입품과 대결할 유일한 제품이며 개방에 대비하고 종합화장품사로 발돋움 하기위해 상품을 다양화시켜 소비자의 니즈를 층족시키는 친숙한 기업으로 인식되도록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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