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전문 두발 메이커 고도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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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6.02.29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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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년 매출분석 최하21%, 최고 1OO%까지 "점프"

최고는 명미 130억…올해도 신제품 러시 보일듯







미용실 유통에 주력하고 있는 두발전문회사들의 지난해 매출실적이 전년대비 21%에서 100%까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명미화장품은1백30억원의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새롭게 미용실 유통에 뛰어든 회사들은 울 매출목표를 전년대비100%에서 700%까지 잡는등 신제품의 대거 출시와 함께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갈것으로 보인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월제품을 첫 출시한 LG화학은 10억원의 매출실적을 올렸으며 울 목표액을 20%증가한 30억원으로 잡았다. LG화학 미용파트는 올 상반기에 실커스브랜드 폼제, 산성샴푸와 페르마 염모제등 신제품을 대거 출시해 제품 구색이 갖춰지는데로 대리점을 모집하는등 활기를 띨것으로 보인다.



한국화장품 로레알온 지난해 26억5천만원의 실적을 울렸고 올해는15%증가한 30억5천만원으로 안정목표롤 세웠으며 염모제 8품목, 탈색제 1품목등 10여종의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94년 9월부터 제품을 출시해온 나드리 레브론은 오는 4월 19일 헤어쇼를 갖는 등 미용실 유통에 주력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24억원의 매출액 보다108%가 증가한 50억원의 목표액을 설정해 놓고 있으며 염모제를 비롯한 신제품 8개 품목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피어리스 레드켄은 지난해 15억원의 매출실적을 올려 전년대비100%의 신장율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30억원의 매출목표를 책정해 매년 100%의 신장율을 기록할 계획을 수립해 놓고 있다. 지난해말 17개의품목이 출시된데 이어 올해는 폼제(5품목), 염모제(5품목)등10여가지 품목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0월 중순 기술제휴(염모제 수입완제품)로 제품을 출시해 미용실 유통에 본격 뛰어든 코리아나는 올해 슈바츠코프 샴푸, 트리트먼트, 스타일링류등 12∼15가지 품목을 출시, 왕성한 영업력으로 20억원의 매출을 계획하고 있다.



유미코스메틱은 지난해 미용실유통 제품과 시세이도 수입화장품판매로 1백40억원의 매출실적을 기록했으며 이중 미용실 유통에서90억원의 매출을 올려 관련업계 2위를 기록했다. 올해는 20여개의 신제품을 출시하고 영업력을 집중시켜 전년대비 56% 증가한 1백40억원(미용실 유통에서만)을 달성할계획이다.



명미화장품은 지난해 전년보다27%가 증가한 1백85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중 미용실 영업에서130억원을 올렸고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시판영업에서 55억원의 성과를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목표액은 32%가 증가한」5억원이며 이중 미용실 영업 목표는1백72억원이다.



일진화장품은 지난해 50%증가한 45억원의 매출실적을 기록했다. 일진은 올해 지속적으로 세미나를 개최하고 헬스헤어(HEALTHHAIR)에 기초를 둔 식물성 두발제품을 포함, 2개 브랜드 20여가지품목을 출시할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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