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 교육용 영상 제작
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 교육용 영상 제작
  • 윤강희 khyun0218@jangup.com
  • 승인 2012.03.21 11: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확한 스킬 구사 능력 향상에 도움 줄 것

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회장 조수경, 이하 중앙회)는 3월12일부터 13일까지 중앙회 교육실에서 2011년 영국 런던 국제기능올림픽 피부미용 직종의 대회 규정과 매뉴얼 테크닉을 기반으로 한 교육용 영상을 제작했다.

많은 피부미용 영업주들은 신입관리사들이 당장 업무에 투입될만한 스킬 능력이 부족한 것에 대해 실무적인 보수교육의 필요성을 인식해 지속적으로 중앙회에 이 같은 교육 프로그램을 건의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회 측은 “이번 교육용 영상은 현업에 종사하고 있는 피부미용인들의 정확한 스킬 구사능력 향상과 이해를 돕는 것에 의의를 뒀다”며 “중앙회는 신년 사업계획 중 하나로 선정해 이 같은 영상제작에 나선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수경 회장은 “현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피부미용인이 되고자 하는 많은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영상제작을 계획하게 됐다”며 “장기적인 관점으로는 지난 대회에서 부족했던 경험과 익숙하지 않는 규정 등을 보안해 다음 대회에서는 더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전 과제 제작은 지난 국제기능올림픽 피부미용직종 국가대표로 출전한 전누리 선수가 직접 시연했고 황미서(마포·용산구 지회장), 이영순(한국네일미용사회장), 남경희(인천문예전문학교 교수) 등 지도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교육용 영상은 ‘네일아트-손톱(젤+아트)&발톱’, ‘메이크업(환타지)’, ‘피부미용-핫스톤 테라피’, ‘피부미용-제모’, ‘피부미용-얼굴(베이직+어드밴스)’, ‘피부미용-바디(랩+바디관리)’, ‘피부미용-눈썹염색’으로 촬영이 진행됐다.

한편 중앙회는 이를 통해 차기 대회를 준비하는 이들에게 더 많은 정보를 제공, 우수한 피부미용 인력이 나올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며 이번 영상은 제작이 완료되는 대로 중앙회에서 배포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