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 주의보 - 에센스시장 물 오른다
건조 주의보 - 에센스시장 물 오른다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4.11.10 12: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업계 판초전 본격화...신제품 러시이뤄




에센스제품이 성수기를 맞아 신제품 출시가 활발한 가운데 판매도 급격히 중가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비수기인 지난봄과 여름에 많은 판매실적을 나타냈던 에센스가 가을철로 접어들면서 피부건조를 막는 미용효과로 판매가 활발해지고 있다는것이다.



특히 주요 장업사가 하반기 들어서 신제품 출시를 확대하고 판촉행사를 펼치는 등 판매전을 본격화하고 있다.



태평양은 면역기능을 강화한라네즈 에센스(30ml/22,000원)를 출시했으며 뜨레아 에센스,아티스테 에센스, 화이트케어III에센스 등 10여개 제품을 발매하고 있는 럭키도 이달중 이지업에센스를 특정품목으로 내놔 에센스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휙이다.



한국도 메이몽 맴플 에센스(35ml/28,000원)를 지난 10윌 내놨으며 이달중에 쥬단학 페이셜 퍼빙 세럼(35ml/6,000원)을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나드리는 유산균발효액이 함유된 락토셸 에센스(50ml/33,000원)를 자사 기획상품으로 발매하고있으며 라미도 오이, 미나리, 파슬리, 토마토, 당근등 다섯가지 야채 추출물이 주성분인 야채수정 에센스(80ml/25,000원)을 내놨다.



로제화장품도 지난 10월 미백효과가 뛰어난 미백에센스(40ml/55,000원)를 전략적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네슈라도 파아랑 이브 에센스에 이어 지난 8윌부터 스킨후리 에센스를 발매하고 있다.



제품판매도 활기를 띠어 에바스의 5초에센스와 아이에센스는 발매 한달만에 12만개가 판매되는 실적을 보이고 있고 네슈라의 스킨후리 에센스도 지난 8윌 출시이후 윌평균 1만1천여개가 판매되고 있다.



이같이 에센스제품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는 것은 각사의 제품개발 노력으로 사용이 편리해졌으며 가격대가 1만원대로 저렴해졌고 기능세분화등을 통한 고객의 차별화에 성공하고 있기때문으로 풀이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