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오휘' 새 얼굴 김태희 발탁
LG생활건강 '오휘' 새 얼굴 김태희 발탁
  • 윤강희 기자 khyun0218@jangup.com
  • 승인 2011.12.05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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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라스틴 모델로도 활동 고급스러운 이미지 승부

 
LG생활건강은 ‘오휘’와 ‘엘라스틴’ 등 대표적인 빅브랜드의 간판얼굴로 국내 최정상 여배우 김태희를 내세운다.

이번 김태희 영입은 지난 2006년 오휘 모델 계약 만료 이후, 약 5년만에 돌아오는 ‘여신의 귀환’이라 할 수 있다. LG생활건강은 연간 3000억원에 달하는 매출을 올리는 ‘오휘’와 약 1000억원의 매출을 웃도는 ‘엘라스틴’ 등 대표적인 두 간판브랜드의 지속적 성장에 국내 최정상의 김태희 파워를 전략적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LG생활건강 이만희 부문장은 “김태희는 LG생활건강의 화장품과 샴푸를 대표하는 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특히, 오휘의 경우, 국내 여배우 중 가장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손꼽히는 김태희 파워를 바탕으로 오휘 화장품 이미지를 어필할 계획이다”며 “기존 엘라스틴 브랜드가 찰랑거리는 긴 생머리의 샴푸모델을 강조했다면, 김태희는 더욱 우아하고 스마트한 머릿결로 새로운 시대를 상징하는 샴푸의 요정이 될 것”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김태희는 12월부터 각각 오휘와 엘라스틴 샴푸의 각종 지면 및 TV CF 등에서 김태희가 가진 모든 매력을 선보인다.

한편, 오휘는 지난 1997년 처음 출시되어, 국내 여성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는 명품화장품으로 자리잡았다. 최근 여성 피부노화에 관한 최첨단 생명공학 화장품 시장의 시대를 열며 새로운 화장품 시대의 교두보를 마련하는 등 명품 화장품 시장의 판도를 변화시키는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2001년 출시된 엘라스틴은 프리미엄 샴푸 브랜드의 대명사로 불리며, 지난 7년간 부동의 국내 샴푸린스 1위를 지키고 있는 브랜드다. 피부처럼 빛나는 머릿결의 메시지에서 최근 첨단 생명공학 기술을 접목시킨 샴푸를 선보이는 등 새로운 샴푸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형성하고 있다.

www.lgca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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