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아카데미뷰티스쿨 마산캠퍼스 강사 문정아 씨가  8월27~28일 대구 두류공원에서 개최된 대구국제바디페인팅페스티벌의 바디페인팅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바디페인팅 부문 대상을 받은 문정아씨의 작품은 이번 대회의 주제였던 ‘Paradise’를 바탕으로 신들이 지배하는 신비로운 천상의 파라다이스 세계를 완벽히 표현해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문정아 씨는 MBC아카데미뷰티스쿨 마산캠퍼스의 방송분장, 메이크업 1급 강사로 제자들을 키워내며 역량을 발휘하던 가운데 이번 수상의 행운을 거머쥐게 됐다. 문정아 씨는 이번 수상 외에도 1997년 파리에서 열린 국제 바디페인팅 콩쿠르에서 대상을 받았고 2006년 서울연극제 가면․분장 부문에서도 시각디자인상을 수상하는 등 다방면에서 이미 두각을 드러낸 바 있다.

이번 대구국제바디페인팅페스티벌에서의 대상을 수상한 문정아 씨는 “국내에서 열리는 국제적인 규모의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실력을 쌓아 다양한 대회에 참가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구국제바디페인팅페스티벌은 아시아 최초로 2008년 대구에 상륙하여 해를 거듭할수록 그 명성을 더해가고 있는 대회로 세계 최정상의 바디페인팅 아티스트들이 펼치는 환상의 이벤트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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