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암웨이 협력사 포털사이트 오픈
한국암웨이 협력사 포털사이트 오픈
  • 조성미 shine@jangup.com
  • 승인 2011.07.04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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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암웨이(대표이사 박세준)가 국내 중소기업과의 협력 관계 강화를 위해 ‘한국암웨이 협력사 포털사이트(www.amwaysupplier.co.kr)’를 개설했다. 국내 중소기업이 24시간, 휴일에도 자사가 보유한 우수한 기술력이나 잠재력이 높은 원재료, 상품 등을 암웨이에 제안할 수 있는 채널이 생긴 것이다.

한국암웨이는 우수한 국내 중소기업과 보다 적극적으로 협력해 상품을 연구개발하고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협력사 포털사이트를 구축,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포털사이트를 통해 한국암웨이는 물론 암웨이 본사에도 자사 상품과 기술,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어 상품개발 경험이나 해외 영업, 마케팅 및 홍보 인프라가 부족한 국내 중소기업에게 희소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국내 중소기업들이 암웨이 사업 제안을 통해 높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유산균 전문기업인 (주)쎌바이오텍은 미국 본사 및 전 세계 암웨이 지사에 2010년 기준 연 200만 달러 상당의 유산균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철수세미 전문기업인 기동산업(주)는 연 120만 달러 상당의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또한 (주)연우는 2010년 기준 암웨이 미국 본사에 연 180만 달러 상당의 화장품 용기를 수출하고 있으며, 암웨이 본사의 화장품 용기 개선을 위한 연구개발 과정에도 참여하고 있다.


미용기기 제조 기업인 (주)닥터스텍 역시 한국암웨이를 통해 세계 58개 지사에 소개되어 말레이시아 암웨이, 싱가폴 암웨이, 홍콩 암웨이지사 등에 연 140만 달러 상당을 수출하고 있다. 그 밖에도 (주)제닉의 마스크 팩과 한쿡콜마(주)의 자외선 차단제 제품도 현재 암웨이 본사 및 지사와 수출 상담이 진행 중에 있다.


한국암웨이는 협력사 포탈사이트 구축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이 협력 업무 제안 후 진행 가능 여부에 대한 답변을 받는 데까지의 소요기간을 대폭 단축할 계획이다. 모든 계약 업무는 전자화되고, 협력업체 정보나 계약 현황 및 이력 등은 데이터베이스화되어 한국암웨이 내부 직원이나 협력업체 모두 관련 내역을 온라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암웨이가 전 세계 각 국 현지 기업의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우수한 기술 및 원료를 개발하는 신기술/원료 글로벌 사업화 프로젝트(Amway GDP: Global Development Project, 이하 암웨이 GDP)도 협력사 포털사이트를 통해 상시적으로 진행된다. 우수한 기술력 및 원재료를 보유한 국내 중소기업의 공동 연구개발 제안 기회가 기존에는 제한적이었으나, 온라인을 통해 수시로 제안할 수 있는 형태로 확대된 것이다.


한국암웨이 전략구매부 김윤중 부장은 “이번에 개설한 협력사 포탈 시스템은 잠재된 우수한 협력사들이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좋은 아이디어들을 제안할 수 비즈니스 솔루션 공간”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기업들과 지속적인 성장의 동반자로서 함께 성공 스토리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암웨이는 암웨이 세일즈&마케팅 플랜을 기반으로 세계적인 수준의 건강기능식품 뉴트리라이트, 아티스트리 화장품, 세제류, 개인용품, 주방용품 및 국내 기업과 파트너십을 이룬 원포원(One for One) 제품 등 약 1000 여 종의 다양한 생활용품을 IBO(Independent Business Owner, 독립자영사업가)를 통해 직접판매방식으로 유통하고 있다.


www.amway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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