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연구 개발 전문기업 ㈜더마프로(대표이사 고재숙)가 피부과학의 올림픽이라고 불리는 세계피부과학 학술대회(22nd World Congress of Dermatology 이하 WCD)에 참가해 그동안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더마프로가 이번 학술 행사에서 발표한 연구결과는 경희대학교와 연세대학교, 강남성심병원, 아름다운나라 등과 공동연구를 통해 얻어진 ‘홍조피부에서 보톡스 타입 B의 효과’, ‘비침습적 방법을 이용한 프락셀 레이저 또는 프렉셔널 고주파 미세침 시술 후 피부개선효과’, ‘표피 칼슘이온 및 단백분해 효소가 표피 치밀이음(Tight Junction)에 미치는 영향’ 등 총 6편이다.
특히 더마프로는 이번 발표를 통해 유니레버, 시세이도, 로레알과 같은 다국적 기업들과의 공동 연구를 위한 미팅 기회를 가졌으며 추후 공동연구에 대한 긍정적인 답변을 들어 의미를 남겼다고 밝혔다.
더마프로 관계자는 “이번 미팅을 통하여 당사의 연구력과 기술력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추후 공동연구를 수행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당사는 앞으로 WCD와 같은 국제적인 학술대회와 인코스메틱과 같은 박람회를 통해 국제화와 다각화를 이울 수 있는 투자를 지속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5월24일부터 29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WCD는 1982년 일본에 이어 아시아 지역에서는 두 번째로 개최된 행사로 130여 개국에서 1만2000명의 참관객이 참가했으며 900여개 부스가 마련되어 전 세계 피부과학의 장으로 성대하게 치러졌다.
www.dermapr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