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 유희창 전 엔프라니 대표 영입
코스맥스, 유희창 전 엔프라니 대표 영입
  • 최지흥 jh961043405@gmail.com
  • 승인 2011.04.05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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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연구원 원장 겸 해외신규투자부문 부문장 선임

화장품연구개발 생산전문기업 코스맥스(각자 대표이사 이경수, 송철헌)가 4월1일자로 유희창 전 엔프라니 대표를 자사의 R&D를 총괄하는 기술연구원 원장과 해외 신규투자부문의 부문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유희창 원장은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1977년 삼성그룹공채로 제일제당에 입사한 이래, 생활화학 공장장을 거쳐 2002년 엔프라니 분사 후 연구소장 겸 공장장, 대표이사 등을 역임해 온 대표적인 화장품 전문가다.
 

특히 유희창 원장은 화장품 업계에서는 R&D와 경영 능력을 동시에 겸비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엔프라니 피부과학 연구소장 재임시절 연구개발 부문 국무총리상을 받는 바 있으며, 엔프라니 대표이사로 재직할 당시 주름개선 신물질인 ‘레티닐 레티노에이트’ 개발에 성공해 일본, 미국, 유럽에서 특허 등록을 했으며 교육과학기술부와 보건복지부로부터 신기술로 인증을 받는 등 R&D 분야에서도 뚜렷한 성과를 남겼다.
 

또한 엔프라니의 대표이사로 재직하면서 홈쇼핑 히트 브랜드인 ‘셉(SEP)’과 브랜드샵인 ‘홀리카홀리카’ 외에 다수의 브랜드를 론칭시켜 엔프라니의 성장을 주도한 인물이기도 하다. 
 

코스맥스는 이처럼 R&D 능력과 경영 능력을 겸비한 유희창 원장을 영입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인 R&D 전략을 펼치는 동시에, 장기 성장 동력으로 삼고 있는 해외 신규 투자 부문에서도 보다 적극적인 실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코스맥스 이경수 대표이사는 “유희창 원장은 R&D 능력과 경영 능력을 동시에 갖춘 인재로 향후 코스맥스의 성장에 큰 역할을 하실 분”이라며 “앞으로 코스맥스는 화장품 ODM 기업의 기본인 R&D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향후 성장 동력인 해외 시장 진출에도 힘을 쏟아 질과 양적으로 성장하는 회사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www.cosma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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