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쇼에서 모델들의 메이크업은 종합 예술을 표현하기 위한 예술적 도구이며 패션쇼의 완성도를 높이는 요소이다. 단순히 아름답게 꾸미는 것이 아니라, 의상을 가장 돋보이도록 최적화 시켜주며 때로는 그 자체가 예술로서 인정받기도 한다.

패셔너블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에스쁘아는 삼성동 크링에서 열린 서울패션위크 패션 테이크오프 부문에서 LEYII FW Collection 2011/2012 메이크업을 총 담당해 성공적으로 쇼를 마쳤다.

르이는 웅장하면서도 신비스러운 권위가 느껴지는 귀족적 실루엣과 디테일로 객석의 탄성을 자아냈으며 이번 컬렉션을 위해 특별 개발된 에스쁘아의 ‘La Nobiltà’(라 노빌따, 귀족)  메이크업도 런웨이 위의 모델들에게 기품 있는 매력을 더하며 눈길을 끌었다.

에스쁘아의 라 노빌따 메이크업은 맑고 간결한 투명함으로 본연의 윤기를 품어내는 피부, 다크 그레이, 빈티지 블루, 버건디, 올리브 그린이 입체적으로 그라데이션된 눈매, 그리고 자연스럽게 입술의 혈색을 살린 립 표현으로 17세기 귀족적 아우라를 완성했다.

패셔너블 메이크업 전문브랜드 에스쁘아(eSpoir)는 뷰티와 스타일을 접목해 감각적이고 다양한 컬러 스펙트럼으로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아주는 메이크업 스타일리스트라는 철학을 배경으로, 앞으로도 패션업계와 꾸준히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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