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 표시문안 뷰티콘으로 개발
한국콜마, 표시문안 뷰티콘으로 개발
  • 최지흥 jh961043405@gmail.com
  • 승인 2010.10.29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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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에이징, 모이스처, 여드름용 등 18개 유형에 적용

한국콜마(대표 윤동한)가 고객사, 소비자와 쉽게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화장품 언어인 ‘뷰티콘’을 개발하여 업계로부터 신선한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한국콜마에서 개발한 뷰티콘은 Beauty와 Emoticon(그림말)의 합성어로 화장품의 표시문안을 작성할 때 고객사 및 소비자와의 코스메틱 커뮤니케이션을 친근하면서도 쉽게 할 수 있다는 게 주요 특징이다.

한국콜마는 이번 뷰티콘 개발을 통해 하이드로, 수딩 등 외래어 일색으로 어렵고 혼란스럽게 느껴졌던 화장품의 전문적이고 중복된 표시문안을 단순화시킴으로써 화장품의 기능이나 노출 정보를 명확하고 쉽게 접근하도록 하여 소비자의 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다.

현재 한국콜마에서 개발한 뷰티콘은 안티에이징, 모이스처, 여드름용을 비롯한 18개 유형별 화장품에 표시될 예정이며 이미 연기군과 함께 만든 복숭아 화장품인 ‘도화랑’과 뽀로로 캐릭터가 담겨진 손세정제 ‘규니제로’에 적용하고 있다.

한국콜마 마케팅팀 박미성 과장은 “한국콜마 뷰티콘을 통해 소비자들은 복잡하고 중복된 화장품 언어를 보다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면서 “특히 이미지 요소가 가미되어 디자인 적으로도 세련된 문안이미지를 표현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고 설명했다.
 

또 “ODM 리딩기업인 한국콜마가 국내 화장품업계의 새로운 뷰티문화를 리딩하고, 고객사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견인차로 거듭나게 될 것”라고 취지를 밝혔다.
 

www.kolm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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