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코스 호피걸, 新한류 열풍에 합류
조이코스 호피걸, 新한류 열풍에 합류
  • 조성미 shine@jangup.com
  • 승인 2010.09.20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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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태국 진출이어 중국과 공급 계약 체결
(주)조이코스의 톡톡 튀는 인터넷 브랜드 호피걸이 해외시장에서 대박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감각적이고 세련된 제품 디자인과 우수한 품질로 세계 각국 바이어들의 관심을 끌어 새롭게 한류 열풍에 동참하게 된 것.

지난해 태국에 진출해 온, 오프라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소비자들에게 이미지를 완벽하게 각인시킨 호피걸은 각종 매체와 입점 매장에서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한국 화장품 중 하나의 브랜드로 성장했다. 또한 이번에 중국 유수의 화장품 체인점들과 공급 계약을 체결해 금년 내 100여개, 2011년에는 300여개의 백화점 및 체인점에 입점 할 계획이다.


호피걸은 그밖에 홍콩 최대 코스메틱 유통사인 S社, 대만의 M社와 상당부분 논의가 진행되어 계약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의 동남아 지역은 물론 아랍권에서도 끊임없는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호피걸을 접하는 세계 각국의 바이어들은, 호피걸이 16년간 전통적인 색조명가로 알려진 조이코스에서 출시된 브랜드라 더욱 신뢰가 가고 품질 역시 뛰어나다는 공통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밀키밤 립스틱, 슬릭 앤 새틴 파우더 팩트, 원더 매직 마스카라를 주축으로 시작된 호피걸의 해외진출은 현재 전 품목으로 확대됐을 뿐 아니라, 각국에서 호피걸에 자국민을 위한 제품을 개발 요청하고 제품 개발 시 품평 단계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지고 있다.


해외에서의 끊임없는 러브콜로 인해 조이코스는 올해 해외 수출로 80억원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www.hopegir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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