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이 오가닉, 전제품 USDA 획득
쥬이 오가닉, 전제품 USDA 획득
  • 조성미 shine@jangup.com
  • 승인 2010.08.30 09: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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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조 브랜드 중 국내 최초 순수 유기농 제품 인증
호주에서 온 유기농 꽃잎 코스메틱 브랜드 쥬이 오가닉은 최근 전 제품 USDA 인증을 획득하며 국내에 선보이고 있는 색조 브랜드 중 최초로 전 제품 USDA 인증을 획득했다.

USDA(United States Department of Agriculture)는 미국 농무부에서 발행하는 유기농 인증서로 미국, 일본, 유럽 등 전 세계 소비자에게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엄격한 심사를 통해 3단계로 부여되는 유기농 인증을 제공하는데, 미국 연방 유기농 법률에 따르면 물을 제외한 전체 원료의 함량에 따라 ▲100% 유기농은 제품에 “100% Organic”이라고 표기할 수 있고 USDA 로고를 사용할 수 있으며 ▲95% 이상 유기농 제품에 “Organic”이라고 표기할 수 있으며 USDA 로고를 사용할 수 있고 ▲70% 이상 유기농 제품은 “Made with organic ingredients”이라고 표기할 수 있으며 인증기관의 마크를 사용할 수 있다. 또 수시로 암행 감사를 파견하여 제조사와 재배 농장의 유기농 인증 준수 여부를 감시하고, 제초제, 살충제, 유전자 변형 생물체, 독성 강한 화학제를 사용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쥬이 오가닉은 이 중 2번째 상위 단계에 속하는 95%를 받았다. 이는 쥬이 오가닉이 색조 화장품에 일반적으로 쓰이는 인공 색소나 탤크, 방부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호주의 자체 농장에서 유기농으로 재배된 꽃잎으로 색상을 내고 비타민과 미네랄로 피부에 윤기를 더해 제품을 생산하여 가능한 것. 생산과정에서도 탤크, 파라벤, 화학성분, 유전자 조작, 방부제, 동물 실험 없이 자연 친화적이고 안전한 화장품을 만들어 전 제품 USDA 인증에 앞서 호주 정부 인증(Australian Goverment Certified)과 OFC(Organic Food Chain)의 인증을 동시에 받아 소비자들에게 많은 신뢰를 받아왔다.


뿐만 아니라 쥬이 오가닉은 제품에 포함된 전성분을 표시하여 소비자에게 정확하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며, 제품에 사용되는 원료를 유기농으로 재배하여 피부에 자극을 줄이고 본연의 아름다움을 되찾아 주는 건강한 메이크업을 도와준다.


호주 유기농 꽃잎 메이크업 브랜드 쥬이 오가닉 관계자는 “유기농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인증 기관에 대한 관심도 증가했다”며 “쥬이 오가닉은 전 세계적으로 많은 신뢰를 받고 있는 USDA 인증을 전 제품에 받아 소비자들에게 더욱 정확하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원료 생산과 제조 과정의 안전성과 자연친화적인 쥬이 오가닉의 철학을 알릴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www.zuii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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