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오, 아트섀도우 1.5 가을 컬러 선봬
클리오, 아트섀도우 1.5 가을 컬러 선봬
  • 조성미 shine@jangup.com
  • 승인 2010.08.27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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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랜듯한 느낌의 와인, 그레이, 골드 브라운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클리오(대표 한현옥)는 매혹적인 아이 컬러를 연출할 수 있는 아이 섀도 3종 컬러를 선보였다. 클리오에서 선보인 아트 섀도우 1.5 신컬러 색상은 포르테 골드 브라운, 포르테 와인, 포르테 랜드 그레이로 베이스 컬러부터 포인트 컬러가 모두 한 팔레드에 있어 올 가을 트렌드인 자연스러운 그라데이션 연출이 가능하다. 



이번 가을 시즌 아이 컬러 트렌드 키워드는 바로 ‘빛바랜’ 컬러이다. 톡톡 튀고 또렷한 컬러가 아니라 농익은 듯 명도가 깊은 레드 와인, 골드 브라운, 딥 그레이 컬러가 트렌드 컬러로 떠올랐다.

이러한 트렌드는 2010 F/W 컬렉션 백스테이지 메이크업에서 여실히 보여졌다. 농익은 컬러들이 눈가를 물들이듯 자연스럽게 블랜딩된 것. 2010 F/W 패션 키워드인 ‘레이디 라이크’ 스타일을 자연스럽게 완성, 아이 섀도 컬러의 끝이 어딘지 모를 만큼 부드럽고 얇게 그라데이션 된 것이 큰 특징이다.


아트 섀도우1.5 ‘포르테 골드’는 고급스러운 펄감의 골드와 샴페인, 다크 초콜릿 컬러로 구성되어 있어 고급스럽고 글래머러스한 아이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또한 ‘포르테 와인’은 청순한 화이트 핑크와 러블리 핑크 그리고 시크한 딥 와인 컬러가 만나 사랑스러우면서도 깊이감 있는 아이메이크업을 완성해준다. 마지막으로 ‘포르테 랜드 그레이’는 모던 베이지와 다크한 그레이 컬러로 구성, 유행을 타지 않지만 더욱 고혹적이고 트렌디한 스모키 아이를 연출할 수 있다.


자연스러운 그라데이션 컬러를 연출하고자 할때는 눈두덩에 밝은 베이스 컬러를 넓게 펴발라주고 중간 컬러로 쌍꺼풀 라인을 채워준 뒤 아이라인을 그리듯 촘촘하게 딥 컬러로 마무리 해주면 된다. 이때 컬러 사이의 경계를 손가락을 이용해 부드럽게 그라데이션 해주면 더욱 자연스러워진다. 그윽하고 깊은 눈매를 표현하고 싶다면 팁에 물을 묻혀 아이라인을 그리듯 한 번에 연출하면 더욱 진하고 또렷한 컬러가 완성된다.


특히 이번에 출시된 아트 섀도우 1.5 3종 컬러는 리뉴얼된 아트 패키지에 적용되었다. 리뉴얼 아트 패키지는 가구 디자이너 이종명 작가의 작품 ‘Mirror-My Village’을 삽입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특히 명화 ‘비너스의 탄생’ 속 조가비 모양을 본 뜬 슬림해진 용기는 그립감이 좋아졌고 새로운 작품으로 인해 더욱 고급스러워졌다는 평이다.


www.cli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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