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협준회원 12개사로 증가
장협준회원 12개사로 증가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7.09.18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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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시장 정보획득 유리...가입사 더 늘듯
수입화장품업체들의 자협 준회원가입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장협에 따르면 지난 2월말 현재 7개사에서 지나지 않았던 장협의 준회원사가 8월말 현재까지 5개업체가 늘어난 12개사로 올해말까지는 20여개로 늘어날 전망이다.이에따라 장협은 72개 정 회원사와 12개 준회원사등 총84개 회원사를 확보하게 됐다.



지난 2월말까지 피부미용과 네일아트 관련 제품을 수입판매하는 (주)포렐코리아와 전진산업(주)를 비롯해 크리스탼디올화장품 코리아(유)와 E.L.C.A.한국(유),샤넬 코리아와 샤프,나이스 화장품,유로통상,에스라 등 5개업체가 준회원으로 가입했다.



이들 준회원사들은 이미 국내화장품시장에서 기초화장품을 비롯한 색조화장품과 두발화장품,피부 미용화장품등 다양한 제품을 구성해 활발한 영업활동을 벌여 인지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매출액도 매년 빠르게 신장하고 있는 상태다.



이처럼 이들 수입업체가 장협의 준회원사로 가입하고 있는 배경에는 국내 화장품시장에 대한 자료와 정보를 협회로부터 제공받고 회원사간 정보공유로 국내 화장품시장에서의 수입업체의 입지를 높여나가겠다는 전략도 내재돼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그러나 정작 준회원사인 수입업체들은 아직까지 장협의 준회원사로서 이렇다할 혜택을 보지 못하고 있따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장협의 회무에 직접적으로 참여할 수 없기 때문에 수입업체로서의 입장을 노출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다며 시급한 대책 마련을 강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장협은 국내 회원사는 물론 준회원사인 수입업체들에 대한 방대한 자료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협회로서의 기능을 보다 강화해 나가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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