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디 2010 가을 트렌드 ‘레트로 룩’
반디 2010 가을 트렌드 ‘레트로 룩’
  • 조성미 shine@jangup.com
  • 승인 2010.08.16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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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대 레트로 무드를 시크한 스타일로 표현
(주)위미인터내셔날(대표이사 배선미)의 프로페셔널 친환경 네일 브랜드 ‘반디(BANDI)’는2010 가을 네일 트렌드 ‘레트로 룩(Retro Look)’을 선보였다. 1950년대 레트로 무드를 기본으로 트렌디하면서도 시크한 스타일로 표현한 이번 가을 콜렉션은 ‘쁘띠 레트로(PETIT RETRO)’와 ‘레오 레트로(LEO RETRO)’ 두 가지 콘셉트를 제안한다.

2010 F/W 패션계의 핫 키워드는 ‘타임리스(Timeless)’이다. 2010 F/W 캣워크를 보더라도 어디선가 한 번씩은 본 듯한 패턴과 복고적인 색채감을 살필 수 있다. 60년대의 실루엣과 정취가 그대로 묻어나는 스타일과 톤 다운된 클래식한 패턴이 돋보이는 프라다 컬렉션, 너무 섹슈얼하거나 칩하지 않는 레오퍼드 스타일의 발망 컬렉션이 바로 대표적인 예이다.


이처럼 레트로 무드에 흠뻑 빠져있는 패션계와 함께 반디 역시 레트로 무드를 기본으로 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반디의 쁘띠 레트로 콜렉션의 경우는 도시적인 감성을 바탕으로 브리티시 체크를 표현한 것이 특징이며, 폴리쉬 역시 가을 시즌에 어울리는 제이드와 브라운을 활용해 세련미 있는 컬러감을 표현했다.


레오 레트로 컬렉션은 쁘띠 레트로와는 달리 엣지 있는 텍스처를 표현한 레오퍼드 룩으로 과한 섹시함을 연출하기보다는 소프트하면서도 세련미를 표현한 패턴이며 할 수 있다. 도시적인 감성을 바탕으로 한 브리티시 체크 룩 쁘띠 레트로는 창조적이고 풍부한 컬러감의 ‘민트 쿠틔르(S707 MINT COUTURE)’, 고급스러운 쉐이프를 전달하는 ‘쁘띠 브라운(F207 PETIT BROWN)’, 소프트하고 사랑스러운 느낌의 ‘소울 라임(SH705 SOUL LIME)’, 레트로 느낌을 살린 시즈너블한 컬러 ‘포니 바이올렛(S307 PONY VIOLET)’ 등 창조적이고 매력적인 컬러이다.


엣지 있는 텍스처를 표현한 레오퍼드 룩 레오 레트로 콜렉션은 과한 섹슈얼과 칩한 느낌보다는 보다 더 깊고 세련된 느낌을 전달하고자 했다. 한층 깊고 그윽한 매력을 전달하는 ‘핑크 플레어(SH129 PINK FLARE)’, 오묘한 골드 펄의 ‘샤틴 골드(S901 SATIN GOLD)’, 시크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브라운 미스트(SH205 BROWN MIST)’, 빈티지 레트로 컬러 ‘그레이 쉐이드(SH901 GRAY SHADE)’, 레트로에 매니시를 믹스한 ‘모크 네이비(S404 MOCH NAVY)’로 구성돼 있다.


상품기획팀 김선영 과장은 “반디의 가을 컬렉션은 기존의 고혹적이고 톤다운 된 가을 컬러와는 달리 시즈너블한 패션감각에 맞춘 콜렉션이며, 레트로 무드가 강세를 띄게 될 가을 시즌을 고려해 선보인 스타일”이라며 “폴리쉬의 느낌은 굵은 펄보다는 잔잔한 펄이 주로 구성되었고 컬러감 또한 깊이 있는 텍스처를 담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가을 컬렉션은 2가지 콜렉션으로 선보이며 네일 업계 적지 않은 파장과 네일 트렌드를 리드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미 샘플링만으로도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킨 이번 시즌 가을 컬렉션은 본격적인 제품 론칭을 시작하기도 전부터 프레스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으며, 많은 네일리스트들의 선주문 및 문의전화로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고 덧붙였다.


www.bandin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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