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시즌 컬러 코드는 바로 블루. 청량한 블루 컬러는 한여름 무더위를 날려줄 완소 컬러로 청명한 하늘과 푸른 바다를 연상시킬 뿐만 아니라 청량감을 선사하기 때문에 특히 한 여름 휴가철에 그 매력을 발산한다.
화장품 업계에서는 청량감 더해주고 수분을 공급해준다는 제품 이미지를 소비자에게 인지시키기 위해 블루 컬러 용기를 사용하기도 하고, 여름철 지친 눈매를 시원하고 생동감있게 표현하기 위해 블루 컬러를 컨셉으로 메이크업 룩을 제안하기도 한다.
헐리웃 스타들의 머스트 해브 아이템 드레뮤의 ‘드레뮤 오일’은 오일의 무거운 느낌을 시원한 블루 컬러 용기로 산뜻한 느낌을 표현한다. 현존하는 가장 우수한 보습제로 알려져 있는 이뮤 오일이 함유되어 있어 보습 효과에 탁월하고 진피층까지 흡수돼 밝고 깨끗한 피부를 만드는 데 효과적이다.
싸이닉의 ‘아쿠아 EX 젤리 크림’은 반투명 블루 컬러의 젤리 제형 크림으로 해양심층수, 해조복합추출물, 아쿠아씨드 콤플렉스로 이루어진 3중 보습 성분(아쿠아 캡처 콤플렉스)을 함유, 피부 깊숙이 침투시켜 수분 손실을 최소화시켜 준다.
하바의 ‘스쿠아 듀’는 피부 속 수분막 형성을 위해 인체에 존재하는 천연 오일 성분 스쿠알란과 수분대사에 좋은 생체 성분 히아루론산으로 이뤄진 보습제다. 특히 미스트 타입으로 피부에 직접 뿌려 흡수시켜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여름철 지친 눈매를 블루 컬러 아이섀도와 아이라이너로 시원하고 강렬하게 연출하는 것이 올해 바캉스 메이크업의 포인트. 플로랄 메이크업 브랜드 ‘쥬이 오가닉’ 플로라 아이새도우 슬레이트는 시원하고 생동감있는 눈매를 연출시켜주며, 가루 날림없이 우아하게 표현해준다. 특히 천연 원료로 만든 제품으로 민감한 눈가에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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