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절강성(浙江省) 일용품 화학공업 협회(이하 절강성 협회) 회원들이 6월29일 1박2일의 일정으로 한국콜마를 방문했다.
심세경(沈世耕) 이사장을 비롯한 25명의 회원들은 이번 방문을 통해 한국콜마와의 파트너십을 돈독하게 다지는 계기를 가졌다.
절강성 협회와 한국콜마는 사업 파트너로서 친교를 맺은 것으로 시작해 최근 한국콜마의 중국 사업 진출로 더욱 긴밀한 파트너십을 맺게 되었다.
초청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절강성 협회는 한국콜마의 화장품 개발 및 생산 전반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으며 기술 동향과 소비 및 구매 시장 트렌드 정보에 끊임없이 카메라 플래시 세례를 터뜨리는 등 시종일관 적극적인 모습이었다.
특히 한국콜마가 개발한 제품으로 진행된 미용연구소 왕석구 소장의 메이크업 쇼에는 전원 기립하여 환호와 박수를 쏟아내기도 했다는 후문.
또한 심 이사장 일동은 한국콜마에 사업의 번창과 생활의 평안을 기원하는 의미가 담긴 그릇(陶器)을 선물하며 앞으로의 협력관계를 더욱 긴밀히 다져나가자는 의미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절강성 협회는 1992년 절강성 경공업영역에서 최초로 설립되어 미용, 미발, 화장용품, 향료, 위생용품 등의 일용 화학 공업을 주관하며 정부 부문을 도와 영역 관리를 강화하거나 약 220여개에 달하는 소속 기업들을 위해 복무하는 등의 역할을 맡고 있다. 절강성 내의 화장품 및 일용품 기업들이 전국에서 선두를 다투는 만큼 현재는 절강성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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