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시장 진출 교두보 열린다!
베트남 시장 진출 교두보 열린다!
  • 최지흥 jh961043405@gmail.com
  • 승인 2010.07.06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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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 베트남 유일 유통/프랜차이즈 전문 전시회 개최

   
 
2010년 6.7%의 높은 경제성장률을 달성할 것으로 예측되며 중국, 인도, 러시아 등과 함께 세계 최고의 유망 유통시장의 대열에 합세한 베트남 시장 진출의 교두보가 마련된다.
 

오는 11월 베트남 호치민 SECC(Saigon Exhibition & Convention Center)에서 코엑스와 한국무역협회 공동주최로 베트남 유일 유통/프랜차이즈 전문 전시회인 ‘베트남 점포산업전+프랜차이즈 쇼 2010(Vietnam International Shop + Franchise Show 2010)’이 개최되는 것.
 

지식경제부, 중소기업청, 대한상공회의소, 한국전시산업진흥회, 주한 베트남대사관 등 국내외 정부기관, 관련협/단체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베트남 시장 진출을 계획하는 국내 기업들의 홍보의 장인 동시에 실질적인 협의가 진행될 수 있는 교두보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미 2009년 9월 개최되었던 전시회에 국내와 베트남 현지 업체들뿐 아니라 일본, 말레이시아, 대만 등 인국 국가의 업체들을 포함한 7개국 123개 참가업체와 27개국 3000명이 넘는 유효바이어가 참가해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를 받은바 있어 올해도 큰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특히 올해 전시회는 지자체별로 지역 내 업체들의 수출증진을 위해 해외전시회 참가지원프로그램을 통해 베트남 시장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업체들에게 부스비/항공비/통역비의 일부를 지원하고 있어 더욱 많은 기업들의 참가가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코엑스는 올해 전시회에 대한 베트남 현지 뿐 아니라 인근 국가들의 참여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베트남 현지 마케팅을 위해 코엑스 직원을 현지에 파견해 사무국을 운영하고 있으며 베트남 공상부 산하 국영기업이자 전시 주최 및 대행사인 VINEXAD를 현지 파트너로 확고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베트남, 중국, 싱가포르, 인도 등 동남아시아의 전시기획사와 에이전트쉽을 맺고 해외 업체와 유효바이어들 유치를 위한 마케팅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전시회 정보와 참가업체 신청 & 지자체지원 및 기타 전시회에 대한 베트남 시장 동향 관련 최신자료들은 전시회 홈페이지(www.vietsf.com)에서 확인하면 할 수 있으며 참가접수는 오는 7월30일까지다.
 

한편 국내 기업의 경우 베트남 시장의 성공사례로는 진출 첫해인 2009년 매출 460억 원을 올리는 쾌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고속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롯데마트와 연간 30만대 규모 베트남 상업용 냉동고 시장에서 올해 5만대를 공급할 예정인 대우일렉, 롯데리아, BBQ, 뚜레주르, 미스터 피자 등이 꼽히고 있다.
 

www.vietsf.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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