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제약업체인 ㈜네오팜(대표이사 박병덕)의 대표브랜드 아토팜이 지난 설 명절 기간 동안 홈쇼핑에서 큰 매출을 올린 것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아토팜은 설 연휴 직전인 2월11일 GS샵을 통해 불과 1시간 방송 판매에서 아토팜 특별세트를 무려 3300개나 팔아 치우는 기염을 토해 낸 것. 이는 1시간 동안 무려 3억2700만원, 1분에 55세트 545만원이나 판매 한 것이다.
이는 유아스킨케어 업계에서는 유래가 없는 사건으로 업계 및 방송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편성시간이 상대적으로 효율이 떨어지는 목요일 오전 11시20분부터 오후 12시20분까지인데다 설 대목을 앞두고 제수용품이나 설 선물 등의 판매경쟁이 과열된 가운데 나온 깜짝 실적이라 업계에서는 더욱 주목되고 있다.
홈쇼핑에서 큰 성과를 만든 아토팜은 아토피 및 민감성 피부 전문제품으로 GS샵을 통한 이번 판매행사는 브랜드 론칭 10주년을 기념해 기획됐다.
판매 품목은 아토팜MLE로션 4개, 아토팜MLE크림 3개, 아토팜 바디워시 1개 등 3종 8품목을 특별세트로 구성했으며 가격은 9만9천원이었다.
이번 성과와 관련 네오팜 나진희이사는 “아토팜은 이미 아이를 키우는 주부들 사이에서는 입소문이 난 제품으로 낮 시간에 주부들이 많이 보는 홈쇼핑을 공략한 것이 주효했다”며 “앞으로 홈쇼핑 판매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GS샵 관계자는 “아토팜의 판매실적과 고객만족도를 높게 평가해 자체 기획방송인 ‘디토’의 첫 방송에서 아토팜을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GS샵의 ‘디토’는 지난해 11월 신설된 프로그램으로 인기제품과 고객평가가 좋은 제품만 선별 구성해 판매하는 특집방송이다.
한편, 아토팜은 미국, 러시아, 프랑스 등 세계 유수 학회에 10여차례 이상 논문(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MLE 제형의 효과)이 소개되며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기술력을 인증 받아 미국특허(US6221371), 국내특허(제10-0472125)를 획득한 제형기술인 MLE를 적용한 제품이다.
또한 연세의대, 충남의대 피부과학교실 임상테스트와 미국 FDA 인정기관 RCH의 안전성 테스트를 완료해 안전성까지 검증 받아 아토피 및 민감성피부 전문제품으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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