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숨은 수요 찾기’에 전력
아모레퍼시픽 ‘숨은 수요 찾기’에 전력
  • 김승수 sngskim@jangup.com
  • 승인 2010.01.04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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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무식 갖고 새해 경영방침 발표
 (주)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서경배)은 1월4일 본사 10층 강당에서 서경배 대표이사와 3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개최, 올해 경영방침을 발표하고 ‘2015년 글로벌 톱 10’이라는 비전 달성을 향해 성큼 다가가는 도약의 한 해를 만들기로 다짐했다. 




고객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를 통해 고객의 니즈를 이해하고자 노력해 온 (주)아모레퍼시픽은 올해도 ‘아시안 뷰티(Asian Beauty)’라는 아름다움의 새로운 세상을 찾아내 고객들에게 기쁨을 안겨주기 위해 전 임직원이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이날 시무식에서 (주)아모레퍼시픽은 올해 경영방침으로 ‘숨은 수요 찾기(Finding potential demand)’를 발표하고, 2015년 ‘글로벌 톱10(Global Top 10)’이라는 비전을 향해 성큼 다가가는 도약의 한 해가 되도록 브랜드 역량 강화, 소매·유통 체질 강화, 숨은 수요 찾기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세계를 주도할 브랜드를 만들 수 있는 역량을 갖추기 위해 아모레퍼시픽의 영혼을 불어넣은 브랜드로 세계인의 마음과 통하도록 하는 한편 고객에 대한 사랑과 아시안 뷰티에 대한 열정으로 기업의 체질을 계속 바꾸어 나가 소매·유통 체질 강화로 이어나가며, 개방적인 마음으로 고객의 마음 속에 있는니즈를 찾아내겠다는 것이다.




서경배 대표이사는 신년사를 통해 “’우리를 존재하게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라고 생각했을때 그것은 바로 고객”이라고 강조하며, “고객을 가장 먼저 바라보아야 하고, 고객의 마음을 향할 때 궁극적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주)아모레퍼시픽은 이날 시무식에서 지난 한 해 우수한 활동을 보인 팀과 사원 등에 대한 시상식도 개최했다. 한 해 동안 가장 우수한 성과를 보인 팀에게 수여되는 ‘ABC대상’에는 맞춤처방으로 사용감 및 안전성을 극대화한 한방샴푸 ‘려(呂)’를 개발한 미쟝센PM과 퍼스널케어연구팀, 고분자 마이셀 네트워크 유화 기술을 이용해 ‘설화수 진설 아이크림’과 ‘진주 넥크림’을 개발한 한방화장품연구팀, 혁신적 영업 성장을 보인 롯데GS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우수한 영업실적을 보인 사원에게 주어지는 장원상과 품질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사원에게 수여되는 마스터상 및 원가혁신상, 우수한 디자인으로 브랜드의 가치를 높인 사원에게 수여되는 디자인상, 뛰어난 연구 실적을 보인 사원에게 수여되는 기술상 등의 시상도 이루어졌으며, 지난 한 해 동안 고객만족 실천사례를 보인 모범사원에게도 상패와 부상이 수여되었다.


www.amorepacif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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