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4회째를 맞고 있는 홍콩미용박람회는 각종 미용관련 제품 전시와 메이크업 시연, 다양한 이벤트와 컨퍼런스 등이 열리는 아시아 최대규모의 종합 미용 박람회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39개국에서 1412개 부스의 규모로 100여 개 나라에서 4만여 명이 방문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스킨79는 박람회장 1층 한국관 내에 기초와 색조 총 90여종의 제품을 전시하고, 닥터랩과 포어랩 제품도 함께 진열하여 해외 바이어 및 관람객에게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다.
특히 중화권 특급스타인 채의림(蔡依林)을 모델로 부스를 마련해 아시아권 바이어들에게 대중적이고 친숙한 이미지로 어필했다. 부스를 방문한 각국의 바이어와 일반 관람객들은 전시된 제품을 꼼꼼하게 시연해보며, 현장에서 배포된 채의림 이미지가 프린팅된 쇼핑백과 카탈로그, 리플릿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전시 제품 중 가장 인기 있는 품목은 단연 비비크림이었다. 특히 골드 성분을 강화한 스킨79의 신제품 ‘디 오리엔탈 골드 플러스 비비크림’은 단순한 비비크림이 아닌 원료와 기능면에서 차별화를 두었다는 점이 이목을 끌었다.
개막일부터 비비크림을 비롯한 기초 제품을 현장 구매하고자 하는 문의가 많았으며, 해외 바이어들과의 상담도 연일 계속 이어졌다. 호주에서 온 Allen Lin은 “한국산 비비크림의 입소문을 익히 들어 알고 있다”며 “유럽화장품에 비해 가격도 적절하고 멀티 기능으로 사용하기 편리해 직장여성들에게 크게 어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대만의 바이어 Judy Huang은 “동남아 여성들이 대부분 지성피부인데다 피부톤이 어두운 편이라 한국여성들의 깨끗하고 투명한 피부를 부러워한다”며 “한국여성의 필수품이라고 하는 스킨79 비비크림이 굉장히 인기가 높다”고 귀띔했다.
행사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스킨79의 현장 할인판매가 진행되어 바이어와 실구매자들이 대거 몰렸으며, 스킨79의 베스트셀러인 슈퍼플러스 비블레쉬밤 골드와 핫핑크 제품이 큰 인기를 모았다.
전략기획실 박윤식 부장은 “홍콩미용박람회는 아태지역에서 화장품 트렌드를 결정하는 명실상부한 최고의 박람회”라며 “동남아 및 제3국 바이어들에게도 스킨79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다양한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참가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스킨79는 이미 대만의 대표 드럭스토어 ‘코스메드(Cosmed)’ 와 말레이시아의 ‘커브(Curve)’ 백화점에서 코스메틱 판매 1위를 차지하며, 중화권의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스킨79는 이번 홍콩미용박람회 성과를 계기로 아시아지역을 필두로 하여 해외 마케팅에 더욱 공격적으로 매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www.skin79.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