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디, ‘뷰덱스’에서 위풍당당 제품력 입증
반디, ‘뷰덱스’에서 위풍당당 제품력 입증
  • 조성미 shine@jangup.com
  • 승인 2009.09.28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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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신제품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제시
㈜위미인터내셔날(대표이사 배선미)의 프로페셔널 친환경 에코 네일 브랜드 ‘반디(BANDI)가 지난 9월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09 대한민국 뷰티디자인엑스포(Beaudex)’에 참가해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뷰덱스는 경기도와 디자인코리아국회포럼의 공동 주최로 헤어, 메이크업, 피부, 네일 등 뷰티 관련 모든 분야를 총망라, 뷰티에 관심이 있는 관람객들이 직접 보고 경험하고 느낄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마련한 전시이다. 그 중 반디는 뷰덱스 전시장에서 신제품 젤 시스템과 F/W 컬러를 처음으로 선보이며 하반기 네일 산업이 나아갈 방향과 트렌드를 제시하였다. 


국내 네일 시장이 점차 친환경적인 부분과 선진국에서 주로 사용되는 새로운 시술 방법, 제품 등에 눈을 돌리고 있다. 반디에서는 이런 시장 상황에 발맞춰 신개념 젤 시스템과 드릴 머신을 출시, 뷰덱스에서 첫 선을 보이며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올 가을, 반디에서 가장 야심차게 출시한 ‘반디 젤 시스템’은 ‘Color Conditioning System’으로 더욱 투명한 클리어 컬러와 옐로윙 현상 없이 선명한 화이트 컬러, 그리고 건강한 네일로 연출해주는 핑크 컬러를 선보인다. ‘Glass Long-Lasting(G.L.L)’ 공법으로 크랙 현상과 스크래치 없이 첫 느낌 그대로 장시간 지속된다. 또한 ‘Natural eco-gel 텍스처’로 가볍고 플렉서블하여 수평조절이 용이하며 자연 네일에 가까운 편안한 시술이 가능한 것을 장점으로 꼽는다.


젤 시스템과 함께 많은 이들의 눈을 사로잡은 것은 네일 드릴 머신이다. 장시간 동안 모든 것이 수작업으로 이루어지는 네일 시술로 인한 직업병을 예방해주고, 오랜 시술 시간을 단축시켜줄 수 있는 드릴링 시술에 네일리스트들의 관심이 집중 된 것. 반디에서는 좀 더 적극적인 홍보를 위해 이미선 부사장과 에듀케이터들의 드릴 머신, 젤 시스템의 데모 쇼와 시연 서비스를 마련해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해볼 수 있는 장을 마련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09년 F/W 컬러를 출시하여 일부 제품이 품절되는 현상을 겪기도 하였다. 반디만의 트렌디한 컬러와 우수한 제품력으로 국내 소비자는 물론 전시장을 찾은 외국 바이어들의 상담이 줄을 이었다.


뷰덱스에서 반디가 이룬 또 하나의 성과는 바로 체계적인 정책적 지원을 통해 기존 살롱의 운영방식에 변화의 필요성을 느끼던 점주들에게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한 점이다. 인스토어 마케팅에 집중하여 시즌마다 변화를 둔 트렌드 진열대와 네일 아트 팁을 손쉽게 정리하여 고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아트 진열대, 각종 POP 등을 지원하고 나선 것이다.


이처럼 매장 디스플레이를 강화하여 고객들의 구매를 유도, 매장의 수익을 증가시켜줄 수 있는 툴을 마련해 점주들의 만족도를 높여주었다는 평이다. 또한 본사 단일 체재가 아닌, 대리점 운영체제로 전국 각지의 숍을 조금 더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망을 구축하고 있다.


반디에서는 일반 소비자 관람객들의 즐거움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였다. 19일 오후에는 평소 반디 마니아로 알려진 솔비와 해운대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보이며 신예 스타로 떠오른 강예원이 부스에 방문해 반디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또한 전시 기간 동안 신제품 젤 시스템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시연 서비스를 마련함과 동시에 퀴즈 이벤트, 행운의 컬러 찾기 이벤트 등을 마련하여 부스를 방문한 참관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하였다.


반디는 뷰덱스 전시 참가를 기점으로, 올 하반기 네일 시장에서 반디의 입지를 더욱 굳게 다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여 프로페셔널 네일 시장의 발전을 이끌어나갈 수 있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하고 밝혔다.


www.bandin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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