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리뷰-네이처 리퍼블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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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강희 jangup@jangup.com
  • 승인 2009.06.10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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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피그 트리 아래서 태초의 물을 찾다”

네이처 리퍼블릭(대표이사 이규민)의 전속모델인 비가 9일 공개되는 여름 주력제품 TV CF에서 태초부터 내려온 물의 신비로움을 전한다. 이번 CF는 세계적인 청정지대인 폴리네시아의 라군워터로 만든 아쿠아 라인 제품을 소재로 하고 있다. 비는 지난 4월 말 호주 브리즈번의 원시림에서 브랜드 론칭 광고와 연작물로 여름광고를 촬영했다.


- 비, 경외감을 자아내는 피그 트리 숲에서 탐험 떠나

비는 여름광고에서 수백 년의 역사를 말해주듯 기괴한 모양의 뿌리와 하늘을 향해 엉키듯 뻗어나간 가지들을 드러낸 피그 트리(Fig Tree)와 만났다. CF는 인적이 닿지 않은 피그 트리 숲에서 태초부터 내려온 물을 찾아 탐험을 떠난 길에서 라군워터 성분의 제품을 발견하는 내용이다. 비는 웅장한 피그 트리와 희귀식물을 배경으로 유연한 움직임과 절제된 표정을 보여준다. 특히 엄청난 크기의 뿌리와 두꺼운 줄기, 뿌리를 커튼처럼 옆으로 길게 드리운 피그 트리와 한 몸이 된 비의 모습은 태초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끼게 한다.


- 한 편의 영화를 연상시키는 연작 CF의 영상미 돋보여

네이처 리퍼블릭의 CF는 론칭 광고부터 여름 광고, 하반기 광고까지 모두 영화 한 편을 나누어 보는 듯 한 시리즈물로 선보이는 게 특징이다. CF는 비가 태초 자연의 생명력을 찾아 탐험을 떠나는 스토리로 구성됐고 브랜드 콘셉트에 맞춰 일관되게 세련된 모노톤으로 제작됐다. 배경음악도 미국 출신 하프 연주가인 조안나 뉴섬의 몽환적인 곡을 동일하게 사용해 이국적인 분위기를 더했다. 비는 온화하면서도 신비로운 표정을 위해 배경음악을 틀어놓고 감정이입을 하며 촬영을 마쳤다.


www.naturerepub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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