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화장품(주)(회장 박효석)은 지난 2일 한독타워 3층 글로리홀에서 한독화장품 임직원 및 계열사인 (주)스펠라 생명공학, 한독베스트웨이(주) 등 임직원 1백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축년 새해의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박효석 회장은 “한독화장품은 선교, 섬김과 나눔, 정직과 성실한 기업이라는 창업 이념으로 사회에 공헌하는 모범적인 기업으로 기억되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2009년 한 해가 되자”고 말했다.

이어서 나애숙 사장은 신년사에서 획기적인 식품 ‘클라라리바’의 탄생 과정을 언급하며, 판매 조직의 비약적인 확대와 더불어 회사 고유의 문화 속에서 일체감을 갖는 공동체로 똘똘 뭉치고, 업무 부서마다 주어진 사명을 견고하게 감당하기를 당부했다.

아울러 화장품 판매망과 마케팅을 재정비해 화장품 사업의 재도약을 이루는 한 해가 될 것과 건강기능식품 판매망의 전국 조직 확대와 이미 수출되고 있는 러시아 지역 외에도 북미, 남유럽, 일본 등으로의 수출 확충으로 ‘클라라리바’의 명성을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알리는데도 집중할 것임을 선포했다.

이날 단행된 임직원 승진 인사에서는 박영준 총괄이사가 총괄전무이사로 영전했고, 경리부 조충연 부장이 재무담당 이사로 영전했다.

또한 시무식에서는 지난 1년간 회사에 공헌한 우수 사원에 대한 포상을 한 후 1백50여명의 임직원들이 한독화장품의 브랜드 식당인 ‘본터우삼시대’에서 사골떡국을 함께 즐기며 기축년, 올 한 해를 번영의 해로 만들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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