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제29회 청룡영화상이 화려한 시상을 마쳤다. 유난히 수작이 많았던 올해에는 각 부문별 후보자들의 경쟁이 치열했다. 최우수작품상은 ‘우리 생에 최고의 순간’, 남우주연상은 ‘추격자’의 김윤석, 여우주연상은 ‘아내가 결혼했다’의 손예진이 영광을 거머쥐었다.
그 밖에도 남우조연상(박희순), 여우조연상(김지영), 신인남우상(강지환, 소지섭), 신인여우상(한예슬)까지 모두 쟁쟁한 배우들이 수상했다.
더나드리(대표이사 임재수)는 올해에도 영화배우 및 감독 등 영화관계자 1백여 명에게 자사제품을 증정하는 등 영화제를 후원했다.
이렇게 협찬한 제품은 영화인들 사이에 입소문을 타기도 했다. 더나드리는 영화 후보작 상영기간에 VIP를 초청해 영화시사를 열어 청룡상을 알렸으며, 온라인에서는 네티즌을 대상으로 기대되는 신인상 등을 선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한편 더나드리는 이번 29회 청룡상을 협찬하면서 현장과 연계된 프로모션을 강화했다. 먼저 청룡영화상을 상기시킬 수 있는 POP를 제작해 현장에 배포, 각 브랜드 PR 및 구매 시 어필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점주들을 대상으로 ‘청룡로또 이벤트’를 진행했다. ‘청룡로또이벤트’는 친나드리를 위한 현장형 밀착영업을 위해 착안한 것으로 남녀 주연상을 비롯한 6개 부문의 수상자를 맞추는 이벤트로 전문점주들에게 더나드리의 문화경영을 알림과 동시에 현장에서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이번 행사는 전국의 시판 전문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2천여 개 이상의 전문점들이 이벤트에 참여해 무려 80%라는 높은 회수율로 이벤트를 마감했다. 이를 위해 바빠진 것은 바로 현장을 책임지는 영업사원들.
이들이 바지런히 현장에서의 발품을 판 탓에 더나드리의 청룡영화상 프로모션이 최대의 성과를 내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백화점 상품권 및 시공품, 판촉물 등 풍성한 경품을 내건 이번 행사의 시상은 12월 초에 각 전문점으로 직접 배송된다.
마케팅팀 김남욱 팀장은 “지난 3년 동안 국내 화장품회사로서는 유일하게 영화제의 공식 후원사로서 청룡영화상에 참가해 일방적인 이슈가 아니라 현장에서도 함께 호흡할 수 있는 프로모션으로 연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되고 독창적인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펼쳐갈 예정”이라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더나드리는 앞으로도 다양한 대내외 활동과 현장을 연계해 이슈를 붐업 시켜 적극적인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네트워크를 갖고 있는 각 전문점과의 친나드리화를 위한 우호 관계를 한층 강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