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지향적 남성의 `성공을 부르는 파란색` 연출
미래지향적 남성의 `성공을 부르는 파란색` 연출
  • 허강우 kwhuh@jangup.com
  • 승인 2001.01.18 12: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태평양 미래파 `석세스 블루`편


(주)태평양의 남성 브랜드 `미래파`가 은은하면서도 상쾌함이 강화된 향에 미래지향적 세련미와 고급감을 더한 패키지로 어드밴스됐다. 이와 함께 새롭게 선보인 광고 역시 미래지향적이고 자신감에 찬 남성상을 제시하면서 성공하는 남자 뒤에는 용기를 주는 따뜻한 여성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이번 광고의 컨셉 `석세스 블루`는 모델 이성재가 도회적이고 세련됐으면서도 어찌 보면 차갑고 냉정하게 보일 수 있는 야심에 가득 찬 남자의 모습과 그런 자신감 뒤에 사랑하는 아내를 생각하는 부드러움을 함께 나타내고 있다.



광고의 전반적인 기조를 이루고 있는 파란 색은 제품 용기의 파란 색을 연상시킴은 물론 은은하면서도 상쾌한 향을 의미하고 있기도 하다. 도회적이고 냉철한 감각의 사용자 이미지를 상징하려는 의도다.



이는 컬러 마케팅을 통한 감성적 접근으로 미래파의 파란 색은 곧 성공을 부르는 `석세스 블루`라는 등식을 연결한 것이다. 특히 새로워진 용기 디자인은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영화 `2001년 스페이스 오딧세이`의 모노리스를 모티브로 표면의 패턴은 CD-롬의 기록 부분을 형상화시킨 것이다.



모델 이성재는 모든 장면에서 대역을 쓰자는 제작진의 제안도 거부하면서 직접 연기해 보이는 성의를 보였으며 스스로 마음에 들지않는 부분에서는 재촬영을 요구하는 등 열성파 모델의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후문. www.amore.co.kr">www.amore.co.kr



기사입력일 : 2001-01-18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