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한국사회복지관협회와 함께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과치료를 받기 힘든 저소득 가정 어린이들을 위한 ‘스마일 투게더’ 사업을 진행한다.



지난해부터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미소를 되찾아주자’는 취지의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온 LG생활건강은 올 한해 총 1억 5천만원의 기금을 지원하며, 약 2백여 명의 어린이들에게 치과진료를 지원한다. 대상은 만 4세~13세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의 초등학생이다.



신청희망자는 6월 9일까지 각 지역사회복지관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6월 23일 한국사회복지관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선정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선정 대상자는 6~11월 중 치료를 받게 된다.



지원범위는 치과진료·치료비이며, 진료과목은 충치치료, 신경치료, 보철 등 일반적인 진료과목이 모두 포함되나, 미백치료나 교정 등 외관상의 목적을 위한 치료와 구순구개열, 구강암 등의 중증질환은 제외된다.



한편 LG생활건강은 지난해 ‘스마일 투게더’ 사업을 실시해 총 2백27명의 어린이들에게 치과진료 지원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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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은 저소득 가정 어린이들을 위한 ‘스마일 투게더’ 사업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