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EU 상의 신임 회장 선출
주한 EU 상의 신임 회장 선출
  • 나재선 jsna@jangup.com
  • 승인 2008.03.21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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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상의 회장으로 르노 삼성 대표 '장 마리 위르띠제' 선출
주한유럽연합상공회의소는 3월 18일 제 23차 연레총회를 통해 르노 삼성 대표 장 마리 위르띠제(Jean-Marie Hurtiger)를 제 17대 회장으로 선출하였다고 밝혔다.



장 마리 위르띠제 회장은 임기 2년으로 현재 진행되고 있는 한-EU FTA 협상에서 한국내 최대투자국인 EU(유럽연합)의 850여 투자기업들을 대변할 것이다. 1988년 르노 그룹에 입사 후 2006년 2월부터 르노 삼성 대표를 역임하고 있는 장 마리 위르띠제는 부인과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당 상의는 3월 25일 롯데호텔에서 신임 회장단 기자회견을 개최할 예정이며 이번 기자회견에서 장 마리 위르띠제의 회장을 비롯한 부회장단 그리고 8개 분과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하여 분야별 정부에 바라는 권고사항 제시 및 질의 응답 시간을 가진 후 개별 인터뷰도 진행할 예정이다.



주한유럽연합(EU) 상공회의소는 주한 유럽연합 각국 대사관 및 850여 주한 유럽기업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산하에 27개의 산업별위원회를 두고 통상사안 조정, 산업협력, 투자유치 등 한-EU간 통상 및 경제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총괄 창구이다.



www.eucck.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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