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뛰드 하우스 비비크림 한류 열풍’
‘에뛰드 하우스 비비크림 한류 열풍’
  • 전미영 myjun@jangup.com
  • 승인 2008.01.28 03: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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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혼 티비 방영 이후 매출 급상승
에뛰드(대표 양창수)가 최근 니혼 티비(日本TV) 간판 프로그램 ‘오네맨즈’에 에뛰드하우스 비비크림이 소개 되면서 비비크림 판매율이 수직 상승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이 방송 된 이후 에뛰스하우스 비크림을 찾는 일본 관광객 수가 평소 10배 이상 증가해 끝나지 않은 한류의 힘을 보여주고 있으며, 방송 이후 에뛰드하우스 비비크림은 하루 2천개 이상 팔려나가 이른 오후면 제품이 모두 동이 나는 사태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는 것.



이번에 방영 된 오네맨즈는 일본 내 메이크업 아티스트 겸 탤런트로 활약 중인 잇코(IKKO,45)가 진행해 평균 10% 이상의 시청률을 자랑하는 인기 프로그램이다.



에뛰드 뿐만 아니라 아모레퍼시픽도 니혼 TV에 바이오 인텐스 리커버리 세럼이 소개되면서 고가의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연일 품절이 되기도 했다. 일본에서 인기 있는 한류 스타 윤손하가 아모레퍼시픽 모이스쳐 바운드 스킨 에너지 미스트를 즐겨 사용한다고 보도 된 후,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 내에서도 윤손하 미스트를 구하기 위해 원정 쇼핑을 오는 일본인 관광객이 많았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방송 이후 윤손하 미스트는 일본 연예인들 사이에서도 사용 될 정도로 일본 TV와 스타 윤손하의 파급 효과를 실감했다.



라네즈는 중국, 대만, 홍콩 등 중화권에서 군빈 대접을 받는 송혜교를 모델로 발탁, 중화권 언론의 주목을 받으며 한류스타의 힘을 직접 확인했다. 라네즈 관계자는 중화권에 본격적인 광고가 시작되면 모델 송혜교의 한류 파워가 매출에 상당한 영향을 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에뛰드 홍보팀 예수경과장은 “일본 내 한류 상품의 인기는 꾸준히 높아가고 있고, 이제는 한류 바람이 아닌 브랜드의 힘과, 제품력으로 승부하고 있다”며 “국내 화장품 브랜드들도 해외 시장에서도 한류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스타 상품군 개발을 위해 더욱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고 말했다.

www.etude.co.kr



▲ 에뛰드가 최근 니혼 티비(日本TV) 간판 프로그램 ‘오네맨즈’에 에뛰드하우스 비비크림이 소개 되면서 비비크림 판매율이 수직 상승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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