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시무식, 신년하례회



대한미용사회중앙회(회장 최영희, 이하 미용사회)는 올해 독립 미용업법 제정과 신용카드 수수료의 지속적인 인하 전개에 회세를 집중키로 했다.



미용사회는 지난 8일 미용회관 강당에서 중앙회 임원을 비롯한 각 지회장 및 지부장, 사무국장 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 시무식 및 신년하례회를 열고 △독립 미용업법 제정 추진 △신용카드가맹점 수수료율 인하 △회원복지 향상 △지회, 지부의 건전한 혁신 △실무자 정예화 등 5대 중점 경영목표를 밝혔다.



최영희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상정된 미용업법이 17대 국회 임기 내 처리되도록 회무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히며 “특히 올해는 미용실 일반사업자에 대한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율 인하, 지회지부 홈페이지 제작, 미용인 권익보호 및 조직건전화, 경영개선 등을 핵심으로 하는 5대 중점 경영목표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용사회는 올해 회원복지 향상을 위해 위생교육의 내실화를 추진하고 해외프로그램 추진을 통해 미용사의 미국 인턴십 제도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 조직의 건전한 혁신을 위해서 현행 규정을 정비키로 하고 규정 분류의 코드화, 새로운 규정집을 발간한 계획이다. 이와함께 회원카드를 발급, 회원카드에 의한 회원관리 전산시스템을 도입한다.



미용사회는 시무식에 이어 오후 미용사회중앙회 미용기술위원회(위원장 송부자)가 주관하는 ‘2008년 기술강사 신년하례식 및 제11기 기술강사 환영식을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 7층 두베홀에서 개최했다.



지난해 12월에 최종 선발된 57명의 11기 기술강사들은 이날 커트, 펌 분야에서 다양한 헤어 트렌드쇼를 선보였다.





▲대한미용사회는 지난 8일 미용회관 강당에서 중앙회 임원을 비롯한 각 지회장 및 지부장, 사무국장 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 시무식 및 신년하례회를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