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품목랭킹 - 태평양 라네즈 트윈케이크가 `톱`
상반기 품목랭킹 - 태평양 라네즈 트윈케이크가 `톱`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6.10.17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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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大 품목중 태평양 41개, LG 21개 품목 점유
지난 상반기중 가장 많이 생산된 제품은 태평양의 아모레 라네즈 EX UV 선 트윈케이크 23호였으며 1백대 생산품목중에서 태평양이 41개를 포함시켜 최다생산 품목수를 나타낸 것으로 밝혀졌다. 또 유형별로는 로션과 크림등의 기초가 53개가 생산되어 전체의 절반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화장품공업협회가 최근 집계한 「`96 상반기 화장품 100대 생산품목」에 따르면 지난해 나드리 이노센스 UV 트윈케익 21호를 제치고 태평양의 라네즈 EX UV 선 트윈케이크 23호가 1백6억원어치를 생산해 최고 생산품목의 자리를 차지했다.



또 참존의 콘트롤 크림이 85억원어치가 생산되어 2위를 차지했고 나드리 이노센스 UV 트윈케익의 리뉴얼제품인 이노센스 알부틴 UV 트윈케익 23호가 67억원어치를 생산해 3위를 나타냈다.



특히 나드리는 5개의 생산품목중에서 올들어 리뉴얼해 새롭게 출시했던 2개 제품이 상위 10대 품목에 진입시킴으로써 자연스러운 브랜드 교체를 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업체별로 1백대 거대품목안에 진입시킨 품목수를 보면 태평양이 상위 10위권에 5개를 진입시키는 등 총 41개를 생산, 업계 선두주자다운 면모를 보였으며 다음으로는 LG생활건강이 4위를 나타낸 이지업 UV 라스팅 투웨이크케익 23호를 비롯해 21개를 포함시켜 2위 자리를 지켰다. 또 쥬리아가 강세를 나타내는 수세미 브랜드를 포함해 7개를 생산해 3위를 지켰으며 카타리나와 끄레앙을 생산한 라미화장품이 6개 품목을 진입시켜 4위를 나타냈다.



이와함께 한국화장품과 나드리가 각각 5개 품목을 진입시켜 5위를 나타냈고 피어리스는 신제품인 드방세를 포함해 4개 제품을 생산해 그 뒤를 이었다. 이밖에 에바스가 3개 품목을 진입시켰고 코리아나와 한불화장품, 애경산업이 각각 2개씩을, 일진화학과 참존이 각각 1개 품목씩을 생산했다.



유형별 생산품목수는 로션 15개, 크림 15개, 스킨 11개, 에센스 8개등을 생산한 기초가 53개로 가장 비중이 높았으며 색조제품은 트윈케이크 13개, 립스틱 6개등 총 26개가 생산됐다. 또 헤어제품이 9개, 남성용 3개, 바디용 2개, 선 2개가 각각 생산됐다.



특히 상위 10개품목에 트윈케익이 6개나 포함되어 지난 94년부터 꾸준한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샴푸는 태평양의 댄트롤 샴푸가 30억원어치를 생산해 1위자리를 차지했고 바디용도 태평양의 아모레 샤워코롱이 32억원어치를 생산해 1위를 나타냈다. 남성용제품은 태평양의 쾌남 미래파와 LG생활건강의 캐릭터화인, 라미화장품의 샤코스가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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