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 마리끌레르화장품 모델선발대회
애경 마리끌레르화장품 모델선발대회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6.08.29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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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마리끌레르에 차주영양
감각파 신세대 한마당 - 독특한 드라마쇼 형식 "이채"





애경산업(대표이사 안용찬)은 마리끌레르화장품 발매를 기념, 재능있고 감각적인 모델을 발굴하기 위한 「마리끌레르화장품 모델선발대회」를 지난 18일 리틀엔젤스 예술회관에서 개최했다.



지난달 27일과 28일의 예선대회를 거쳐 총 1천20명의 후보중 29명을 엄선, 결선대회를 가졌는데 영예의 미스 마리끌레르는 차주영(21세·한양대 무용과 3년)양이 차지했다.



또 마리끌레르 블루에는 이은주(20세·한국예술종합대학 2년)양이. 마리끌레르 레드엔 장영선(21세·서울예전 연극과졸)양, 마리끌레르 화이트에는 박윤선(16세·서문여고 1년)양이 각각 선정됐다.



이밖에 인기상·우정상·포토제닉상 등 6개부분의 특별상 수상자들도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이번 마리끌레르 모델선발대회는 기존 대회들과는 달리 Dramatized Show형식을 도입. 「널 사랑하겠어」라는 테마로 진행됐다. 이는 후보들의 매력을 십분발휘할 수 있게 했을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기력을 가진 재능있는 모델을 발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것이 일반적인 평이다. 특히 깨끗하고 자연스러우며 생동감있는 감각파 신세대 여성으로 외형적인 아름다움을 결함으로써 앞으로 모델계 및 연예계에서 성장할 가능성이 큰 신인모델을의 등용문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기도 했다.



미스 미리끌레르를 수상한 차주영양은 상금 1천만원과 애경산업전속모델특전, 그리고 프랑스 여행권을 부상으로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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