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도시서 전문점 설문조사
4대도시서 전문점 설문조사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6.08.29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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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약심 화장품분과위 가격제도등 5개항목 집중점검









화장품 가격표시제도를 개선하기위한 보건복지부 중앙약사심의위원회의 화장품유통분과위원회(위원장 김재완 덕성여대명예교수)는 지난 19일 장협회의실에서 회의를 갖고 내날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을 포함한 부산, 대전, 광주 등 4개 지역에서 가격 표시변경에 대한 일선 전문점주들의 설문조사를 실시키로 결정했다.



이번 전문점주 설문조사는 상습 과다할인으로 판매되고 있는 화장품의 거래정상화를 꾀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키 위한 것으로 현행 권장소비자가격표시의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는 오픈프라이스 제도도입에 따른 부작용과 최선책을 찾기 위한 것이다.



유통분과위원회는 이날 이를위해 설문조사 지역을 서울과 3개 지방 대도시로 정하고 설문조사항은 5~6개로 압축해 실시한다는 계획을 수립했다. 또 전체 조사전문점은 서울지역 대형전문점10여개를 포함해 30여개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유통분과위원회는 이달말까지 구체적인 설문조사 문항을 작성해 장협과 공동으로 실시키로 했다. 특히 설문조사 결과는 내달말까지 조속하게 분석해 보건당국에 건의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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