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얼굴찾기"모델 교체바람
"새 얼굴찾기"모델 교체바람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6.08.08 12: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태평양-김소연, LG-알리사밀라노, 한불-박지윤








주요사들의 광고모델 교체와 함께 새로운 이미지의 신선한 얼굴들이 브라운관과 광고지면을 장식하고 있으며 일부사이에서는 계약 만료에 따른 새 모델 캐스팅을 고려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처럼 사는 여자」로 「산소같은여자의 뒤를 이으며 명작의 패러디 광고를 제작, 소비자들의 호응을 받고 있는 태평양은 최근 신세대브랜드 레쎄의 모델을 신은경에서 떠오르는 신성 김소연으로 전격 교체하고 이달부터 사이버586의 잡지 광고에 투입하고 있다.



김소연은 가전속으로 개런티는 7천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우선적으로 인쇄매체에만 등장하게 된다.



소피마르소와 섀넌도허티 등 외국모델 캐스팅에서 한발 앞선감각을 보여왔던 LG생활건강도 지난 2년동안 이지업의 모델로 활동해온 섀넌도허티 대신 「세기적 요정」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알리사 밀라노를 전속모델로 등장시켜 올 가을메이크업 테마 「나의 변신무기-블러드스파이500」광고를 지난달부터 방영중이다.



LG생활건강의 이번 광고는 최신흥행작 「미션 임파서블」을 연상시키는 빠른 화면전개와 최신 장비·컴퓨터 등을 이용한 장면처리로 극적인 영상을 만들어 내면서 소비자들에게 접근하고 있다.



한불화장품은 두앤비 1004 립스틱 광고이후 박지윤을 전속으로 캐스팅, 향후 광고제작시 모델로 활용한다는 방침 이다.



새로운 모델을 캐스팅한 이들사이외에도 일부에서는 기존 모델과의 계약종료와 함께 새 모델을 물색하고 있다.



지난 6월말로 93년 6월부터「아르보아」「매직」브랜드에서 활동했던 이본과의 계약이 끝난 피어리스는 전속모델 캐스팅 작업을 진행중이다.



한국화장품도 올해말로 계약이 끝나는 심은하 후임을 찾고 있다. 현정화에 이어 지난 94년말부터 활동했던 심은하는 을 10월초에 발매되는 탬테이션 리뉴얼브랜드(기초)까지만 활약하게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