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문신문협회(회장 한기호)는 지난달 24일 오후 6시30분 프레스센터에서 전문신문의 날 기념식을 갖고 제19회 한국전문신문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한기호회장은 기념사에서 21세기로 향하는 세계화·국제화의 조류속에서 전문신문의 역할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시된다고 강조하고 『전문신문의 날을 맞아 새로운 각오로 정보화시대를 주도해 나가자』고 말했다.



기념식에서는 한국세정신문 김재열발행인이 대통령표창을,홍회선 한국약국신문발행인과 손명수한국의약신문 대표가 국무총리 표창을, 신명진크리스챤신문 발행인, 김일한사회복지신문 편집국장, 장대룡운송신문 발행인이 각각 공보처장관상을 받았다.



이날 기념식에는 오인환 공보처장관, 신경식 국회문체공보위원장,이환의 의원, 박종웅의원, 강선영 의원, 국종남의원, 김진영 의원, 김성일 서울고등법원장, 이원홍 전간행물윤리위원장, 조용중 한국ABC협회장, 김영진 한국잡지협회회장, 서종환 공보처 신문방송국장, 김순길 국립영상제작소장, 김준길 정부간행물제작소장, 함용윤 약업신문회장, 함용헌 동사사장등 5백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