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식업체, 장업진출 차별화
건식업체, 장업진출 차별화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5.09.14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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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식업체들이 차별화된 제품을 내걸고 화장품 사업에 속속 참여함에 따라 장업계가 긴장하고있다. 관련업계에 다르면 최근 풀무원은 고객의 피부 상태를 정밀 분석한 뒤 개인별로 적합한 화장품을 만들어 전달해주는 이른바 주문 생산시스템 방식으로 화장품 사업에 뛰어 들었다.



또 대부분의 화장품 유통 기한이 2년인 것에 비해 6개월이라는 짧은 유통 기한으로 방부제 사용을 줄이며 고순도 정제 원료만을 사용한 고기능성 제품을 간판 브랜드로 내걸었다. 이같이 차별화된 제품을 내걸고 있는 것은 기존 화장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신을 없애고 세밀해지는 소비자의 욕구에 부응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신규로 참여하고 있는 건식 업체들이 방문판매를 주요 유통망으로 선택, 차별화를 기하고 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건강식품이 화장품과 연계되는 것은 당연한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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