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 전문 두발회사(6개사)의 올 상반기 매출실적은 총 1백%억원으로 전년 1백61억2천만원에 비해 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로레알, 나드리-레브론, 피어리스-레드켄, 유미 코스메틱, 명미화장품, 일진화장품등 미용실 전문 두발회사들에 따르면 상반기 매출실적이 목표액에 미달되고 있으며 신제품 출시가 집중돼 있는 하반기에 매출확대를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두발전문회사인 명미화장품은 올 상반기 매출실적 92억7천만원 중 프로시장이 60억2천만원을 차지, 전년도 48억9천만원에 비해 23% 증가해 조사업체중 수위를 기록하고 있다. 다음으로 올상반기 대리점 정비 강화로 다소 주춤한 유미코스메틱은 10억원에 달하는 시판을 포함해65억원의 실적을 보여 지난해보다 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일진화장품은 25억원을 기록, 지난해 18억원보다 39% 증가해 가장 높은 성장율을 보였다.
또 지난 4월 신제품 다이아칼라 판매에 힘입어 한국-로레알은 올 전체목표액 25억원중 11억원을 달성해 전년대비9.3%의 증가율을 보였으며 피어리스-레드켄은 4억6천만원의 매출실적을 기록해 지난4억1천만원보다 12.-1%의 증가율을 나타냈다.지난해 9월부터 판매를 시작한 나드리-례브론은 8억원을 기록, 을 목표액 30억원에는 크게 못 미치고 있으나 하반기를 기대하고 있다.
뿐만아니라 4월부터 실커스, 페르마등 미용실 전문제품을 출시하고 있는 LG화학은 3개월동안 5억원의 매출실적을 올린것으로 밝혀졌다.
명미와 한국-로레알의 경우 염모제가 매출에 상당한 기여를 한것으로 밝혀졌으며 나드리-레브론, 피어리스-레드켄, LG화학등 다수의 업체들이 하반기에 출시될 염모제에 올해 매출목표 달성을 기대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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