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색채디자인학회 연구활동 본격화
한국색채디자인학회 연구활동 본격화
  • 이원식 wslee@jangup.com
  • 승인 2006.02.28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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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사단법인 인가…정기 총회 및 세미나 진행
지난해 5월에 설립된 한국색채디자인학회가 최근 문화관광부 산하의 사단법인단체로 인가를 받아 색채와 디자인 관련분야의 학문 연구 본격적으로 수행하게 됐다.



(사)한국색채디자인학회(회장 박연선·이하 색채디자인학회)는 21세기 문화디자인 시대를 맞아 색채 및 디자인 관련분야의 연구를 촉진하고 학문과 산업, 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창립됐으며 디자인의 영역에 따라 시각·영상·환경·제품·패션·화훼·퍼스널컬러·심리·교육 등 7개 분과를 구성해 교육과 정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회원 수만 1천여명이 넘는 색채디자인학회는 (사)한국색채디자인학회에 부장회장이며 퍼스널컬러분과 위원장을 맡고 있는 한국케엠케 색채연구소 김민경 교수가 미용분과, 퍼스널컬러응용분과, 교육 분과를 활성화시켜 현재 미용관련 62개 대학 및 관련전문가가 5백여명이 넘게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색채디자인학회는 지난해 연말 제1회 한국색채디자인학회 학술대회를 열고 '빛깔, 디자인 그리고 삶'을 주제로 초청강연, 학술논문 등을 발표한 바 있다. 또 지난 25일에는 이화여자대학교 국제교육관 LG컨벤션 홀에서 정기 총회 및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NPR(Non Photorealistic Rendering)에서 배색의 문제'(지상현, 한성대학교 교수) 와 태평양화학의 '색채디자인 방법론과 사례'(화장품 디자인에서 색채활용의 기본 이론)가 발표됐다.



색채디자인학회는 앞으로 각계 분야에 전문가와 함께 색채디자인의 영역을 넓혀서 체계적인 활동과 학술논문발표, 기술발표, 색채디자인 관련 공익사업, 색채디자인 전문교육, 색채디자인 전시회, 국제학회 참가 등을 수행할 방침이다.



▲퍼스널 컬러 분과위원장 김민경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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