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팩토 5년 연속 매출성장
맥스팩토 5년 연속 매출성장
  • 장업신문 jangup@jangup.com
  • 승인 2006.02.06 11: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K-II 성공 힘입어 성장행진 계속
맥스팩토는 2004~2005회계년도(2004년 7월~2005년 6월)결산 업적 보고와 장래 경영방침에 관한 정례 기자회견을 일본 고베시 본사에서 개최하고 5년간 연속의 매출 신장을 이룩했다고 밝혔다. 맥스팩토의 04~05회계년도 매출은 전년도 대비 101% 신장으로 5년연속 매출 신장을 기록했다.

업태별 내역은 백화점이 102%, GMS(재네랄마켄타이징스토어·종합매점) 109%, 전문점 96%였다.

브랜드 별로는 SK-II가 110%로 크게 신장했다. 브랜드 탄생 25주년을 기념한 포괄적 캠페인이 매출을 부추기는 데 기여한 것 같다.

또한 지금까지 주력해 온 단골고객 구축전략, 클래식 브랜드의 보존 강화 노력의 성과가 나타나기 시작했으며, 특히 페이셜트리트먼트에센스, 화이트닝소스·사인드트리트먼트 등의 명품 3개 품목은 27%의 높은 신장률을 기록했다.

이와 같은 기간 상품의 호조와 견인 역할에 더해서 항에이징 카테고리의 강화, 화이트닝소스마스크 등 미백 분야에서의 혁신적 상품 도입과 참신한 이미지 퍼슨의 탤런트 PR 기용 등이 히트했다. 그리고 작년부터 전개 중인 PS 에스테틱도 순조로운 전개를 보였다.

에스테틱 프로그램 도입점에서 이루어진 SK-II의 신장율은 102%로서 PS 전체의 SK-II 신장율을 6% 포인트나 상회했다.

백화점에서는 트리트먼트캐빈의 충실화가 매출 신장과 고객 획득, 판매 개수, 객단가 상승에 기여했고, SK-II가 113%라는 매출 신장을 기록했다. SK-II는 해외 비즈니스도 호조였고, 신규 진출한 호주·인도네시아에서도 목표치를 능가하는 성적 등 전 세계에서 두자리 신장율을 구현했다. 세계 시장 전개에 따라 BC의 글로벌 교류에도 힘쓰며 해외 카운슬링 노하우의 향상과 서비스 레벨의 균등화에 노력 중이다.

나름대로의 신장 요인을 SK-II 처럼 명품이 매출을 견인한 덕분이다. 모이스트캡처워터가 40% 증가, 이같은 활력이 트라이얼의 매출 촉진에 힘을 보탰다.

맥스팩토 브랜드는 81% 라는 어려운 업적에 그쳤다. 전반기에는 대형 신제품 립피니티프로를 도입한 데 대한 반동 작용과 중심 상품인 파운데이션 이외의 신제품 도입 수를 40%나 삭감한 것이 타격으로 작용했다.

05~06년도 전망으로는 SK-II와 일륨브랜드 매출을 한자리 후반 수준의 신장에서 두자리 신장율로 크게 강화할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