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교류·지식 공유의 장으로 승화
화장품·의약품 연구개발, 제조 전문기업인 한국콜마(대표이사 윤동한)가 10월 19일 팔레스호텔에서 원료·부자재업체 경영진 50 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0차 협력업체 경영조찬 모임'을 가졌다. 한국콜마는 급격히 다변화되는 경제환경 하에서 각 기업들이 경쟁력을 갖고 상호 성장할 수 있는 가장 큰 조건은 관련 기업들간의 긴밀한 유대관계와 협력의 증진, 정보교류의 활성화라고 보고, 협력업체와의 유대관계 강화와 케뮤니케이션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조찬과 더불어 한양대학교 경영학부의 정기인 교수를 초청해 '氣테크 경영(氣를 면 세상이 보인다)' 강의가 진행됐다.
정기인 교수는 “21세기 경영환경은 기 살리기를 통해서 창의성과 열정을 이끌어 내고 이를 가지고 목표를 향해 가야하며, 기를 살려야 직원들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정 교수는 "기테크를 통해 세계1위가 된 대표적 사례가 황우석 교수이며, 기죽은 모범생보다 기산 꼴찌가 성공하는 것"이라며 기업인들의 氣테크 경영을 강조했다.
한국콜마 윤동한 대표이사는 맺음말에서 “모임이 벌써 10회째가 되었고 이제 제법 자리도 잡혔다. 이 모임이 비즈니스 교류와 지식을 공유하는 장으로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더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히고, 최근 읽은 마쓰시다 고노스케의 책 '해야 할 일은 해야 한다. 이루어질 것은 이루어진다'를 소개해 주목을 받았다.
윤 대표이사는 "60퍼센트의 확신을 용기와 실행력으로 100퍼센트로 만드는 것, 끝이 보이지 않는 터널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묵묵히 전진하는 것, 도무지 풀리지 않을 것 같은 문제에도 최선을 다하는 것이 있으면 순수한 열정과 노력에 감동 받은 신은 우리에게 길을 보여준다" 고 책 내용을 소개했다.
www.kolmar.co.kr
▲한국콜마는 10월 19일 팔레스호텔에서 원료·부자재업체 경영진 50 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0차 협력업체 경영조찬 모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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