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케이, ‘1% 나눔 운동’ 수익금 전달
메리케이, ‘1% 나눔 운동’ 수익금 전달
  • 전진용 jyjun@jangup.com
  • 승인 2005.11.01 04: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적립금 5백여 만원 장애우 복지 위해 사용
지난 10월 26일 다국적 화장품 기업 메리케이(대표 황명)는 지난 3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7개월간 진행해 온 ‘사랑의 열매와 함께 하는 1% 나눔 운동’ 의 총 적립금(5백11만1천5백80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메리케이 글로벌 사회공헌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1% 나눔 운동은 메리케이의 베스트 셀링 아이템인 ‘타임와이즈 에이지-파이팅 아이 크림(TimeWise Age-Fighting Eye Cream)’의 총 판매 수익금의 1%를 매달 적립해 기부한 것.



해당 제품에는 타임와이즈 에이지-파이팅 아이 크림을 점자로 표시하고 사랑의 열매 로고와 1% 나눔 운동의 의의를 표시한 스티커를 부착해 판매했으며, 그 결과 고객의 큰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 기부금은 전액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장애우 복지 기금으로 쓰여지게 된다.



메리케이코리아의 마케팅부 김희나 부장은 “ ‘여성의 삶을 풍요롭게(Enriching Women’s Lives)’ 라는 기업 이념을 바탕으로 보다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캠페인을 기획하게 된 것” 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고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공익 캠페인을 펼칠 것” 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화장품 기업인 메리케이는 ‘메리케이 애시 자선 재단(Mary Kay Ash Charitable Foundation)’ 을 통해 미국 내에서 암 센터 후원, 미혼모 자녀를 위한 집, 정신 박약 여성들을 위한 생활 공간의 제공, 성폭력 피해자 센터 등 다양한 여성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 세계 30여 개국의 지사를 통해 소외 계층 여성들을 위한 공익 캠페인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메리케이는 지난 3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7개월간 진행해 온 ‘사랑의 열매와 함께 하는 1% 나눔 운동’ 의 총 적립금(5백11만1천5백80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