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대표하는 문화 브랜드 '서태지 컴퍼니'와 헤어 문화 브랜드 '피토스토리'가 공동의 이익을 위해 뜻을 합쳤다.



지난 7월 1일 '헤어 문화 브랜드'를 표방한 피토스토리는 서태지컴퍼니&STJ Global과 함께 전문 헤어 문화 브랜드 피토스토리의 사이트(www.phytostory.co.kr)를 공동 오픈하고 공동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지난 10년간 서태지를 중심으로 대중문화와 새로운 트렌드 탄생을 주도해 오면서 2030세대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서태지닷컴'과 국내 최대 매니아행사인 '매니아 페스티벌'을 벌여온 서태지 컴퍼니와 손을 잡게 돼 신생브랜드인 피토스토리로서는 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매니아를 형성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따라 전문 헤어 문화브랜드 피토스토리(www.phytostory.co.kr)는 국내 헤어 업계 최초로 캐릭터를 활용한 마케팅과 새로운 헤어 매니아 문화창조를 서태지 컴퍼니와 함께 할 예정이다.



가깝게는 오는 8월 5일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매니아행사인 '4th 매니아 페스티벌'에 헤어케어 브랜드로는 단독 참여해 전국 피토 헤어샵 대상의 공동 홍보와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 서태지컴퍼니는 아티스트 '넬'과 '피아'가 공연후원을, 헤어와 코디는 피토스토리 측이 후원하는 등 콘서트와 문화행사 공동 후원, 진행으로 새로운 헤어 매니아 문화를 만들고 전파하는 새로운 시도라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피토스토리의 한 관계자는 "이번 서태지컴퍼니와의 제휴는 단지 헤어가 하나의 생활부분이라는 차원을 넘어 하나의 문화와 매니아를 만들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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