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회 안 대폭 반영 --- 업소 난립 감소 예상
대한미용사회앙회(회장 강경남)는 지난 2일 정례 브리핑을 갖고 지난 5월 31일 정부가 내놓은 '영세자영업자 대책'에 환영하는 분위기다.정부가 내놓은 이번 미용관련 대책은 무분별한 창업에 따른 미용실의 과당경쟁을 막기 위해 미용사가 자격증을 취드한 후 6개월의 현장실습과 창업교육을 받아야 창업을 할 수 있다는 대목.
여기에 대한미용사회가 제출한 미용사 자격 종목 표준안 중 발미용사와 체형관리사, 두피관리사를 제외한 전 종목에 대해 미용사 자격증 개발안에 정부와 의견이 일치됐다.
중앙회는 정부가 발표한 내용을 면밀히 검토해 중앙회 표준안이 더욱 반영되도록 관련 부처와 대화해 나가면서 대한미용사회가 미용의 전 분야를 아우르면서 미용계가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보건복지부 산하 미용관련 유일한 직능단체로서 미용분야의 의견을 통합 수렴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방안과 기존 미용인들이 갖고 있는 토털 미용업권에 대한 수호를 관철시킨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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