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로더 모델에 기네스 펠트로
에스티로더 모델에 기네스 펠트로
  • 최혜정 hjchoi@jangup.com
  • 승인 2005.06.03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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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와 메이크업 광고 캠페인에 기용
패션계의 아이콘 기네스 펠트로가 에스티로더의 새로운 얼굴이 됐다.



기네스 펠트로는 에스티 로더의 향수와 일부 메이크업 라인 광고에 참여하게 되며 기존에 에스티로더의 광고 모델로 확약하고 있는 캐롤린 머피와 리야 케베데, 엘리자베스 헐리의 모델 군단에 합류하게 됐다.



특히 기네스 펠트로는 올해로 탄생 10주년을 맞는 세계적인 베스트 셀러 향수 '플레져(Pleasures)'의 10주년 기념 지면과 TV 광고 캠페인을 통해 2005년 겨울 데뷔할 예정이다.



또 엘리자베스 헐리는 리-뉴트리브 (Re-Nutriv) 럭셔리 스킨 케어 라인의 모델로 활약하게 된다. 리뉴트리브는 에스티 로더 여사 생전부터 현재까지 에스티로더 스킨케어 분야의 주역이 되고 있는 고급 브랜드로 엘리자베스 헐리의 광고는 올해말 제작된다.



에스티로더의 글로벌 회장인 존 뎀시(John Demsey)는 "기네스 펠트로는 에스티 로더의 모델로서 완벽하고 특히나 에스티 로더의 세계적인 향수 플레져 광고부터 스타트를 끊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플레져는 지난 95년 '단순하면서도 은밀한' 향수도 데뷔해 미국에서는 랭킹 톱 10에 들어있다. 에스티로더의 향수 랭킹 톱 3에 뷰티플(Beautiful), 비욘드 파라다이스(Beyond Paradise)와 함께 포함돼 있다.



한편 기네스 펠트로는 영화 '플레시&본즈'라는 영화로 데뷔한 이래 영화와 패션을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세익스피어 인 러브'를 통해 골든 글러브상과 스크린 액터스 길드상 그리고 베스트 연기자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타기도 했다.



콜드플레이라는 밴드의 뮤지션, 크리스 마틴(Chris Martin)과 결혼해 딸 애플(Apple)을 낳았으며 현재 미국과 영국에서 지내고 있다. 앤토니 홉킨스(Anthony Hopkins)와 연극 '프루프'를 영화화한 작품과 아넷 베닝과 함께 '러닝 위드 시저'에 출연할 예정이다.



기네스 펠트로는 "이렇게 좋은 회사와 일할 수 있게 돼 자랑스럽고 특히 에스티로더는 미국의 클래식 뷰티는 대표하는 브랜드로 매우 영광스럽다"고 전했다.





▲ 에스티로더는 패션 영화계의 아이콘 기네스 펠트로를 에스티로더의 새로운 모델로 영입했다. 사진은 에스티로더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디렉션즈 수석 부사장인 에어린 로더와 기네스 펠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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