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레알코리아(대표 클라우스 파스벤더)가 5월에 때아닌 크리스마스 트리를 제작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로레알코리아가 후원하고 있는 공동생활가정 그룹홈의 어린이들을 돕는 '사내 우렁각시 봉사단'을 모집하면서 봉사단에 지원한 임직원들이 자신의 이름과 응원 메시지를 적은 '사랑의 방울'을 트리에 다는 '5월의 러브 트리' 행사를 진행한 것.



로레알 우렁각시 봉사단은 집에 몰래 들어와 집안일을 해 놓고 사라지는 우렁각시처럼 로레알의 임직원이 그룹홈의 우렁각시가 돼 가사와 잡일을 도와주는 임직원 봉사 프로그램이다.



봉사단 활동으로는 집안 일 돕기 우렁각시와 생일 지킴이 우렁각시, 뷰티 케어 우렁각시, 이멘토링 우렁각시가 있다.



공동생활가정 그룹홈은 가정 해체, 학대, 방임,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인해 가정에서 보호받지 못하는 아동, 청소년들이 5-10명 정도의 작은 공동체를 이뤄 살아가는 곳으로 그룹홈 실무자들이 엄마, 아빠, 이모, 삼촌이 돼 일반 가정집처럼 사는 형태다. 현재 국내에는 약 2백여곳의 그룹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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