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메이크업협회·한국메이크업교수협의회·대한분장전문가협회
국내 메이크업 관련 4개 단체 가운데 3개 단체가 '메이크업 자격신설'에 뜻을 모으고 보건복지부에 요청서를 제출했다.지난 20일과 23일 두차례에 걸쳐 이뤄진 이번 요청서 제안은 지난 12일 한국메이크업교수협의회(회장 조진아) 주관으로 국내 메이크업 관련 대표단체들의 회합에서 이뤄졌다.
이날 회합에는 한국분장예술인협회(회장 신단주), 한국메이크업협회(회장 오세희)와 대한분장전문가협회(가칭, 회장 유승태)의 단체장들과 천지연 메이크업협회 고문, 조고미 교수협의회 부회장, 진현용 분장전문가협회 총무이사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그동안 메이크업 자격신설을 해야 한다는 총론에 합의, (사)한국분장예술인협회를 제외한 한국메이크업협회, 한국메이크업교수협의회, 대한분장전문가협회(가칭) 세 단체가 공동의 목표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벌여나가기로 하고 1차적으로 보건복지부에 자격신설 질의서와 요청서를 두차례에 걸쳐 제출했다.
이날 참석한 협회장들은 비록 3개 단체나마 뜻을 모아 기쁘다며 앞으로 공동의 목적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장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